최종편집: 2024-05-19 20:56

  • 맑음속초15.6℃
  • 구름조금22.2℃
  • 구름조금철원21.4℃
  • 구름조금동두천20.7℃
  • 구름조금파주19.7℃
  • 맑음대관령19.2℃
  • 구름조금춘천23.8℃
  • 흐림백령도17.0℃
  • 맑음북강릉15.1℃
  • 맑음강릉16.9℃
  • 맑음동해15.4℃
  • 구름조금서울21.8℃
  • 구름많음인천19.7℃
  • 맑음원주24.2℃
  • 맑음울릉도18.7℃
  • 구름조금수원20.4℃
  • 맑음영월21.6℃
  • 맑음충주23.4℃
  • 구름조금서산20.3℃
  • 맑음울진15.5℃
  • 맑음청주24.1℃
  • 맑음대전22.4℃
  • 맑음추풍령22.6℃
  • 맑음안동23.1℃
  • 맑음상주24.1℃
  • 맑음포항17.9℃
  • 구름많음군산19.2℃
  • 맑음대구24.3℃
  • 구름많음전주21.9℃
  • 맑음울산20.1℃
  • 맑음창원21.6℃
  • 맑음광주22.5℃
  • 맑음부산19.2℃
  • 맑음통영19.4℃
  • 맑음목포20.0℃
  • 맑음여수21.6℃
  • 맑음흑산도17.7℃
  • 맑음완도21.5℃
  • 맑음고창
  • 맑음순천22.1℃
  • 구름조금홍성(예)21.8℃
  • 맑음21.8℃
  • 맑음제주20.8℃
  • 맑음고산19.8℃
  • 맑음성산17.8℃
  • 맑음서귀포20.1℃
  • 맑음진주22.0℃
  • 구름많음강화18.7℃
  • 맑음양평23.6℃
  • 맑음이천22.3℃
  • 맑음인제19.9℃
  • 구름조금홍천22.7℃
  • 맑음태백16.6℃
  • 맑음정선군22.3℃
  • 맑음제천19.9℃
  • 맑음보은22.7℃
  • 맑음천안21.6℃
  • 구름조금보령18.0℃
  • 구름조금부여19.9℃
  • 맑음금산21.7℃
  • 맑음21.6℃
  • 맑음부안19.0℃
  • 구름조금임실19.4℃
  • 맑음정읍20.2℃
  • 맑음남원22.1℃
  • 구름조금장수18.6℃
  • 맑음고창군18.1℃
  • 맑음영광군18.4℃
  • 맑음김해시20.9℃
  • 맑음순창군20.7℃
  • 맑음북창원24.3℃
  • 맑음양산시21.1℃
  • 맑음보성군20.3℃
  • 맑음강진군23.2℃
  • 맑음장흥21.4℃
  • 맑음해남19.9℃
  • 맑음고흥20.9℃
  • 맑음의령군21.4℃
  • 맑음함양군23.9℃
  • 맑음광양시22.8℃
  • 맑음진도군17.5℃
  • 맑음봉화20.2℃
  • 맑음영주23.3℃
  • 맑음문경21.8℃
  • 맑음청송군17.8℃
  • 맑음영덕15.0℃
  • 맑음의성20.7℃
  • 맑음구미24.2℃
  • 맑음영천20.6℃
  • 맑음경주시20.0℃
  • 맑음거창19.8℃
  • 맑음합천23.8℃
  • 맑음밀양23.4℃
  • 맑음산청22.2℃
  • 맑음거제22.6℃
  • 맑음남해22.7℃
  • 맑음21.1℃
기상청 제공
김옥수 충남도의원 “장애아동 교육·복지 사각지대 없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옥수 충남도의원 “장애아동 교육·복지 사각지대 없어야”

장애영유아 전문어린이집, 차량안전 도우미 지원 절실…온라인 수업 콘텐츠도 부족

[굿뉴스365] 충남지역 장애 영유아·아동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은 2일 제328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도정·교육행정질문을 통해 “‘복지수도’를 표방한 충남에서 장애인, 특히 장애 영유아·아동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발간한 전국 시도별 장애인복지·교육 비교 자료에 따르면 충남의 2019년 장애인 교육 분야 종합점수는 전년 대비 1.7% 하락한 76.09점을 기록했다.

같은 충청권인 대전이 6.7%, 충북이 12.4% 상승했고 세종이 0.5% 하락한 것을 보면 점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복지 분야는 더욱 심각했다.

충남은 전국 평균 48.54점보다 낮은 42.04점으로 17개 시도 중 14위에 머물렀다.

문제는 장애 영유아와 아동이 교육·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1월 기준 도내 0~7세 장애 영유아 895명 중 41.2%인 369명만 장애 영유아 전문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

계룡과 금산, 서천, 청양 등 6개 지역에선 이 시설이 없다 보니 나머지 아이들은 가정 또는 특수유치원이나 일반어린이집에 다닐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장애아동도 학습권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온라인수업이 확대됐지만 수어 영상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 시기가 늦어지면서 시·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온라인수업의 미흡함과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도의 보육특수시책사업 중 장애 영유아 전문어린이집을 위한 별도 지원사업은 교사에게 월 5만원 수당을 지급하는 것과 차량운영비 65만원 지원 등 2건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장애 영유아의 등·하원을 지도하기 위해 교사들이 돌아가며 차량도우미까지 맡는 등 보육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고 양극화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소외분야 정책에 장애 영유아와 아동의 권리를 담지 못한 건 아닌지 도와 도교육청이 재점검 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