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4 09:36

  • 흐림속초14.3℃
  • 흐림18.4℃
  • 구름많음철원17.3℃
  • 구름많음동두천16.7℃
  • 흐림파주17.4℃
  • 흐림대관령10.6℃
  • 흐림춘천18.6℃
  • 구름많음백령도16.6℃
  • 흐림북강릉16.6℃
  • 흐림강릉17.7℃
  • 흐림동해17.8℃
  • 박무서울17.9℃
  • 박무인천16.3℃
  • 구름많음원주19.5℃
  • 흐림울릉도16.9℃
  • 구름많음수원17.8℃
  • 구름많음영월18.3℃
  • 구름조금충주18.4℃
  • 흐림서산15.5℃
  • 흐림울진18.4℃
  • 박무청주18.7℃
  • 박무대전18.6℃
  • 구름조금추풍령20.5℃
  • 맑음안동20.6℃
  • 맑음상주22.7℃
  • 구름조금포항18.8℃
  • 구름많음군산16.7℃
  • 맑음대구24.1℃
  • 박무전주18.1℃
  • 맑음울산21.5℃
  • 맑음창원26.0℃
  • 맑음광주21.1℃
  • 맑음부산24.0℃
  • 맑음통영24.9℃
  • 구름조금목포18.0℃
  • 맑음여수23.0℃
  • 박무흑산도16.7℃
  • 맑음완도23.1℃
  • 구름많음고창
  • 맑음순천22.7℃
  • 박무홍성(예)15.5℃
  • 구름많음16.5℃
  • 구름조금제주19.7℃
  • 구름조금고산17.3℃
  • 구름조금성산25.3℃
  • 맑음서귀포25.1℃
  • 맑음진주23.2℃
  • 구름많음강화17.1℃
  • 구름많음양평18.2℃
  • 구름많음이천19.2℃
  • 흐림인제17.9℃
  • 구름많음홍천18.6℃
  • 흐림태백12.8℃
  • 구름많음정선군19.1℃
  • 구름조금제천18.8℃
  • 맑음보은19.2℃
  • 구름많음천안17.2℃
  • 구름조금보령19.0℃
  • 흐림부여15.1℃
  • 맑음금산19.3℃
  • 구름많음17.0℃
  • 구름많음부안16.8℃
  • 맑음임실20.1℃
  • 구름조금정읍17.9℃
  • 맑음남원21.2℃
  • 맑음장수20.5℃
  • 맑음고창군16.5℃
  • 구름많음영광군16.5℃
  • 맑음김해시24.6℃
  • 맑음순창군20.7℃
  • 맑음북창원26.1℃
  • 맑음양산시26.4℃
  • 맑음보성군24.8℃
  • 맑음강진군
  • 맑음장흥23.1℃
  • 맑음해남19.8℃
  • 맑음고흥24.4℃
  • 맑음의령군25.0℃
  • 맑음함양군22.7℃
  • 맑음광양시24.9℃
  • 맑음진도군18.1℃
  • 흐림봉화17.8℃
  • 구름조금영주19.5℃
  • 맑음문경23.1℃
  • 맑음청송군21.4℃
  • 구름조금영덕18.7℃
  • 맑음의성21.3℃
  • 맑음구미24.0℃
  • 맑음영천21.8℃
  • 맑음경주시21.3℃
  • 맑음거창20.8℃
  • 맑음합천23.5℃
  • 맑음밀양25.2℃
  • 맑음산청22.8℃
  • 맑음거제24.1℃
  • 맑음남해22.8℃
  • 맑음25.1℃
기상청 제공
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신진항 선박 화재 현장점검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의회 농수해위, 신진항 선박 화재 현장점검

사고 현황 청취하고 현장 시찰…국가 보상 등 어업인 피해 최소화 방안 모색

▲ 충남도의회
[굿뉴스365]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5일 태안 신진항 선박 화재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농수해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전 도의회에서 선박화재 사고 현황을 보고받고 오후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정광섭 의원은 “신진항은 국가에서 관리하는 1종어항임에도 관용선과 유람선, 낚시어선 등이 뒤엉켜 정박해 있어 사고에 노출돼 있었다”며 “다른 항과 달리 낚시어선 부두시설이 부족했던 것도 사고 원인 중 하나인 만큼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낚시 이용객도 줄어 힘든 상황에 예상하지 못한 큰 사고가 발생해 어민과 선주들은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피해지원단을 조속히 구성하고 각종 특별 지원과 국가 차원의 대책이 추진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영원 위원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어민과 선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위원회를 비롯한 도의회는 피해 지원은 물론 어업인들이 요구하는 대체 선박지원과 특별융자, 생계대책 마련 등 신진항 재발 방지와 구조적 개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새벽에 발생한 신진항 선박 화재로 2명이 경상을 입었고 30여 척의 선박이 불에 타거나 침몰했다.

피해액은 170억여 원으로 조업 손실까지 감안하면 33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부 어선은 화재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데다, 가입한 선박도 보상금액이 낮아 어업인들의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조속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