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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진료·질병연구 위한 민학연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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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동물진료·질병연구 위한 민학연 체제 구축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세종시수의사회·충북대 수의과대학 협약

▲ 동물진료·질병연구 위한 민학연 체제 구축
[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간·학계와 손을 맞대 동물진료·질병연구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나선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세종시 수의사회, 충북대 수의과대학과 동물 진료·질병진단·축산물 안정성 검사 선진화 등을 위한 민·학·연 다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으로 이들은 주요 현안 공동대응 동물질병 협진·연구업무체계 확립 수의 신기술·최신정보 공유 상호 보유 장비 사용 학생 실습·세미나 협력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먼저,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는 축산물안정성 검사·동물질병진단 전문기관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AI, ASF 등 재난형질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충북대 수의과대학은 다음달 세종시 대평동에 동물병원을 개원해 3차 진료기관으로서 양질의 동물진료, 연구·서비스를 제공하고 2024년 세종시 특성화대학단지로 조성되는 공동캠퍼스 내 세종글로벌수의학 캠퍼스를 설립할 예정이다.

세종시 수의사회는 사단법인 대한수의사회 지부로 지난 2013년 설립해 회원 160여명이 수의기술을 통한 세종시 농가피해 절감과 공중보건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관 3곳은 앞으로 인수공통전염병과 산업동물, 반려동물 질병 등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상호간 필요한 연구 장비와 시설을 공유하며 연구내용과 인적 교류를 위한 정기 포럼 등을 공동 추진한다.

또한 학생 인턴십 프로그램과 민·학·연 협동과정 운영으로 지역 연구인력 양성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이 시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현안에 더욱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창희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세종시에 입주하는 충북대 수의과대학과 전문성 강화 등 상생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민을 위한 반려동물 축제, 교육과 호수공원, 어린이 놀이터 안전관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상윤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장도 “미래형 수의학 교육시스템과 바이오 의료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 우수 인재 양성과 동물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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