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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음용수와 화장실 사용 제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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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육군훈련소, 음용수와 화장실 사용 제한 논란

하루 생수 500ml 한병 지급…“가글용과 음용수, 더 달라면 더 줘”
육군훈련소 홈페이지, 화장실 제한 등 인권침해 사실이냐 문의 빗발

 

[굿뉴스365] 육군훈련소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훈련병들의 화장실 이용까지 통제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하루 생수 500ml 한병이 가글용과 음용수로 지급됐다고 밝혀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게다가 육군훈련소 홈페이지에는 이와 관련 부모 및 친·인척들의 수 많은 문의와 입장을 요구하는 글들이 올라와 있지만 질문이 삭제되거나 답변을 찾아볼 수 없다.

 

앞서 지난 29일 군인권센터가 공개한 제보내용 중 훈련소는 1~2차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끝날 때까지 공용 정수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훈련병들에게 1인당 하루 생수 500ml 한 병만을 제공했다. 

 

이로 인해 절대적인 음수량이 부족한 훈련병들이 화장실을 쓸 때 몰래 수돗물을 마시거나, 그마저도 못해 탈수증상으로 의무대를 찾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훈련소 관계자는 30일 "훈련병에게 가글용과 음용수로 하루 생수 500ml 한 병을 지급하지만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고 밝히고, 이어 "방역지침 자체가 육군훈련소에서 1명도 더 확산 안 시키는 것이 기본방향이었다. 세면기와 화장실도 지정한 세면기, 지정한 화장실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인권위의 군 교육기관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올 때 까지는 (육군훈련소의) 어떠한 입장도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육군참모총장이 밝혔듯이) 5월 9일까지 개선방안을 찾는 방향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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