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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를 위해 세계 지방정부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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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포스트 코로나’를 위해 세계 지방정부들이 뭉쳤다.

‘G7-U7 정상회의’ 성황리 개최

▲ ‘포스트 코로나’를 위해 세계 지방정부들이 뭉쳤다.
[굿뉴스365] “G7 정상회의”와 연계해 세계 주요국가 도시 및 지방정부 대표자들이 코로나-19 극복과 기후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찾기 위해 가상공간에서 머리를 맞대었다.

영국과 미국, 독일 일본 등 G7 참가국 및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가 지방정부 대표자들이 참석하는 ‘G7-U7 정상회의’가 “G7 정상회의”보다 이틀 앞선 6월 9일 오후 7시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번 정상회의는 “G7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영국의 ‘중심도시회, 회장 : 닉 포브스 뉴카슬시의회의장’에서 주관했으며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비롯해 호주와 핀란드의 지방정부 대표, 각종 국제도시 네트워크들이 공식 초청되어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의 극복을 위한 도시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황명선 대표회장은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소 설치’와 ‘재난지원금 지급’ 등 대한민국 지방정부가 주도해온 각종 코로나19 대응정책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코로나19 회복의 과정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은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황 대표회장은 “대한민국의 전국 기초지방정부에서 시작한 기후위기 선언이 중앙정부의 능동적 정책변화로까지 이어졌다”고 말하면서 “전세계 모든 도시들의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도시 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의 사무국을 설치해 상시적인 대화를 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편 G7-U7 정상회의를 주관한 영국 중심도시회 닉 포브스 회장은 “이번에 도시 간의 국제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경제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도시의 기능과 잠재력에 대해 중앙정부가 반드시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피해로부터의 회복을 위한 세계 도시 간의 협력과 지원방안, 포괄적이고 친환경적인 도시의 미래경제 구축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국가계획의 수립시에 도시에 관한 비전 설정과 도시의 경험 반영, G7활동 지원을 위한 도시 간의 국제적 소통 및 연대와 협력 강화 등을 요청하는 내용의 ‘G7-U7 정상회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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