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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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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특집

[특집]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노력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후반기 1년 의정 평가
사회 경제적 재난 불구 ‘가까이서 소통하는 의회만들기’

[굿뉴스365]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바뀐 시대는 ‘무엇’을 해서 개개인의 삶까지도 이롭게 할 수 있느냐를 묻고 있습니다. 논산시의회는 이러한 물음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지난 1년간 시민여러분께 든든한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구본선 제8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2일 후반기 의정 1년을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힘차게 달려온 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 며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시민의 대변자’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시간이었다”라고 자평했다.

이어 구 의장은 “어려운 대외적 여건 속에서도 논산시의회 발전을 위해 용기를 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회·경제적으로 중대한 재난이 발생했을 시, 정부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논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등 민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를 제정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인터넷 생방송 시스템을 구축, 회의 현장을 가감 없이 보여드리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시민들에게 다가서고자 노력했다” 며 “의회 건물 1층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가볍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북카페를 조성해 시민소통공간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구 의장은 “이 공간을 통해 개최한 간담회로 평소 듣지 못했던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정책과 제도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논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실직적인 지방자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늘 함께하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그는 “8대 후반기 논산시의회에 접어들어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시민이 뽑은 지역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아픈 곳, 가려운 곳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해결해주는 적극적인 의회로 변화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라고 역설했다.

구 의장은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기존의 행태를 답습하며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거부하려는 움직임에 좌절감을 느끼는 순간들도 있었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그는 “시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선택한 길이기에 소신을 갖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었고 시민여러분께서 격려와 용기를 주신 덕분에 극복해나갈 수 있었다”고 토로했다.

구본선 의장은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제8대 논산시의회 의원들은 진정한 민의 대변자로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일하는 의회, 역동적인 의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취임 1주년 인사말 전문]

취임 1주년 인사말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8대 논산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힘차게 달려온 지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취임 후 1년이라는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습니다만, 지난 한 해는 시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한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더 나은 의정활동으로 보답하면서 시민의 대변자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려운 대외적 여건 속에서도 논산시의회 발전을 위해 용기를 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 여러분께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까지의 시대는 어떤 일을 두고 주로 누가한 일인가를 물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바뀐 시대는 무엇을 해서 개개인의 삶까지도 이롭게 할 수 있느냐를 묻고 있습니다. 논산시의회는 이러한 물음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지난 1년간 시민여러분께 든든한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사회·경제적으로 중대한 재난이 발생했을 시, 정부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논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등 민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또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인터넷 생방송 시스템을 구축하여 회의 현장을 가감 없이 보여드리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시민들에게 다가서고자 노력 하였고, 의회 건물 1층에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회의실과 가볍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북카페를 조성해 시민소통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공간을 통해 개최한 간담회로 평소 듣지 못했던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내어주신 말씀들을 정책과 제도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논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실직적인 지방자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늘 함께하는 의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8대 후반기 논산시의회에 접어들어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시민이 뽑은 지역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아픈 곳, 가려운 곳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해결해주는 적극적인 의회로 변화해 나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기존의 행태를 답습하며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거부하려는 움직임에 좌절감을 느끼는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선택한 길이기에 소신을 갖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었고 시민여러분께서 격려와 용기를 주신 덕분에 극복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옳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결같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앞으로도 제8대 논산시의회 의원들은 진정한 민의 대변자로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감으로써 일하는 의회, 역동적인 의회로 거듭날 것입니다. 항상 논산시의회를 향한 격려와 응원, 비판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무더워지고 장마가 곧 시작된다고 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시민여러분 각 가정에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21. 7. 2.

논산시의회 의장 구 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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