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08 12:47

  • 흐림속초17.5℃
  • 비18.2℃
  • 흐림철원17.8℃
  • 흐림동두천18.4℃
  • 흐림파주19.2℃
  • 흐림대관령16.1℃
  • 흐림춘천18.8℃
  • 구름많음백령도21.8℃
  • 비북강릉18.7℃
  • 흐림강릉20.2℃
  • 흐림동해21.5℃
  • 흐림서울19.5℃
  • 박무인천20.3℃
  • 흐림원주21.0℃
  • 흐림울릉도21.9℃
  • 흐림수원20.3℃
  • 흐림영월18.6℃
  • 구름많음충주19.7℃
  • 구름많음서산21.7℃
  • 흐림울진20.6℃
  • 비청주20.1℃
  • 흐림대전20.6℃
  • 흐림추풍령18.6℃
  • 비안동21.7℃
  • 흐림상주19.9℃
  • 비포항22.7℃
  • 구름많음군산22.1℃
  • 비대구20.2℃
  • 비전주20.4℃
  • 비울산19.2℃
  • 비창원19.1℃
  • 비광주19.9℃
  • 비부산21.0℃
  • 흐림통영19.0℃
  • 비목포20.9℃
  • 비여수19.0℃
  • 구름많음흑산도22.9℃
  • 흐림완도20.9℃
  • 흐림고창21.3℃
  • 흐림순천18.5℃
  • 비홍성(예)22.0℃
  • 구름많음18.9℃
  • 비제주21.5℃
  • 흐림고산21.0℃
  • 흐림성산20.8℃
  • 비서귀포21.4℃
  • 흐림진주19.0℃
  • 구름많음강화19.4℃
  • 흐림양평17.8℃
  • 흐림이천19.1℃
  • 흐림인제18.6℃
  • 흐림홍천17.8℃
  • 구름많음태백18.1℃
  • 흐림정선군20.1℃
  • 흐림제천18.5℃
  • 흐림보은19.4℃
  • 흐림천안19.5℃
  • 구름많음보령22.2℃
  • 흐림부여19.6℃
  • 흐림금산19.2℃
  • 구름많음20.6℃
  • 흐림부안21.7℃
  • 흐림임실19.0℃
  • 흐림정읍20.5℃
  • 흐림남원18.8℃
  • 흐림장수17.9℃
  • 흐림고창군20.6℃
  • 흐림영광군20.7℃
  • 흐림김해시19.2℃
  • 흐림순창군19.6℃
  • 흐림북창원
  • 흐림양산시20.3℃
  • 흐림보성군20.1℃
  • 흐림강진군20.2℃
  • 흐림장흥20.0℃
  • 흐림해남20.5℃
  • 흐림고흥19.6℃
  • 흐림의령군19.9℃
  • 흐림함양군20.0℃
  • 흐림광양시19.2℃
  • 흐림진도군20.9℃
  • 흐림봉화18.9℃
  • 흐림영주20.0℃
  • 흐림문경20.1℃
  • 흐림청송군21.3℃
  • 흐림영덕22.1℃
  • 흐림의성19.9℃
  • 흐림구미19.6℃
  • 흐림영천19.5℃
  • 흐림경주시21.1℃
  • 흐림거창18.0℃
  • 흐림합천19.3℃
  • 흐림밀양19.3℃
  • 흐림산청19.1℃
  • 흐림거제19.1℃
  • 흐림남해19.4℃
  • 흐림20.3℃
기상청 제공
부여군, 외산면 문신1리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제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부여군, 외산면 문신1리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제막

▲ 부여군, 외산면 문신1리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제막
[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1일 외산면 문신1리 애국지사 마을에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애국지사 유창열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엄중히 준수하며 치러졌다.

애국지사 유창열 선생은 1920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충남지부 특파원으로 독립운동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했다.

선생은 ‘애국사상을 가진 조선인 동포는 마땅히 자기의 생활을 돌보지 않고 조선독립운동을 위해 자금을 출연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만들었으며 1921년 자산가의 집을 재차 방문했다가 체포돼 서대문형무소에서 징역 1년의 옥고를 치렀다.

부여군은 3·1운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선생의 공적을 인정해 1972년에 3·1운동 독립유공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정부는 2019년 광복절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유창열 선생의 손자인 유충호 씨는 “할아버지께서 조국 독립을 위해 일신을 바치신 것이 오늘에서야 빛을 보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유가족을 대표해 마을 주민들과 부여군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유창열 선생은 스무 살 초반 나이에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했고 그 숭고한 헌신이 현재 우리가 자유를 누리며 평온하게 살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며 “부여군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끝까지 최상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2019년부터 애국지사 마을의 입구 또는 회관 등에 ‘애국지사 마을’이란 표지석을 설치해 독립애국지사의 헌신과 희생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해당 마을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0개 면 19개 마을 30명에 대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을 설치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