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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별의별상상대전’1차 공모팀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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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대전시,‘별의별상상대전’1차 공모팀 활동 마무리

17일 1차 공모팀 활동 종료. 인권, 환경, 무장애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

▲ 대전시,‘별의별상상대전’1차 공모팀 활동 마무리
[굿뉴스365] 대전시는 지역사회에서 사회혁신 경험을 통한 문제해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1차 공모를 통해 선정한‘2021 별의별 상상대전’활동팀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9월 17일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1 별의별 상상대전’은 대전시민이 직접 대전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대화모임을 통해 해결 방법을 고민한 후 직접 대전에서 해당 아이디어를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과정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민‘누구나’,‘쉽게’ 일상에서 문제해결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사회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

5월 1차 공모에 선정된 총 16개 팀이 9월 17일로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권 5팀, 교육 3팀, 환경 2팀, 문화/예술 4팀, 동물 2팀 등이 다양한 주제로 활동했다.

1차 활동팀 중 ‘투게더’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지도를 만들기 위해 별의별 상상대전에 신청한 팀이다.

신문에서 장애인의 여행이 얼마나 힘든지에 대해 접하고 장애인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대전을 만들고자 했다.

이를 위해 대전역을 답사하고 재활센터에 방문해 인터뷰를 진행하고 직접 휠체어를 대여해 대전의 대표 여행지인 엑스포 한빛탑, 국립과학관, 예술의 전당, 수목원 등의 경로를 탐방하며 불편 사항을 조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이 다니기 쉬운 경로를 보여주는 여행 지도를 제작해 대전역 및 대전트래블라운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투게더 팀의 손유정 팀장은 “직접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관광지를 돌아다닐 때 작은 턱만 있어도 어려움이 있었다”며 “사회적약자의 경로를 고민해보면서 장애인의 여행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르떼엔숲’팀은 누구나 어디서든지 숲을 느낄 수 있는 대전을 꿈꾸는 팀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워진 요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숲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특히 최근 사회적약자인 노인의 외출이 더욱 어려워진 만큼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에 산림체험 키트를 배송해 간접적으로 숲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뜨거운 뜨개방’팀은 여성의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키는 방법을 고민한 팀이다.

오랜 시간 여성들이 생리대의 유해 물질에 불안감을 느껴왔으며 매립 시 썩는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환경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고민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면생리대 제작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여성의 건강을 위함과 동시에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면서 환경을 지키고자 했다.

제작한 생리대 중 일부는 공익적인 목적을 위해 취약계층 여성을 돕는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별의별상상대전 공모 사업을 통해 대전시민이 직접 지역에서 다양한 상상을 펼쳤으며 인권,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혁신을 실천하고 일상적이지만 새롭고 혁신적인 다양한 사례들을 발굴해 보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사회혁신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변화를 실천해 시민 주도적인 대전을 이루어내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별의별상상대전은 8월에는 20팀을 2차로 공모해 현재 활동 중이다.

12월에는 1, 2차 참여 활동팀들의 전체 활동 상황을 담은‘별의별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활동팀의 인터뷰와 활동 내용을 담은‘별의별상상백과’도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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