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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성결교회, 코로나 대응 조치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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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홍성성결교회, 코로나 대응 조치 빛나

홍성성결교회 전경
홍성성결교회 전경

 

[굿뉴스365] 홍성성결교회 영어예배에 참석하는 외국인의 코로나확진 후 방역수칙에 입각한 교회운영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시작된 지난해 2월 이후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온 홍성성결교회는 그동안 홍성지역의 작은 교회는 물론 교인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에 이르기 까지 방역지원이 필요한 곳마다 선제적 방역활동을 실천해왔다.

 

지난 20일 홍성성결교회는 영어예배 참석 외국인의 확진 소식 입수 후 예배 참석 당시 무증상이었고 내포지역의 학원 발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교회는 역학조사 통보와는 상관없이 영어예배참석인원 전원 및 접촉 가능한 상황에 있었던 모든 교인들에게 선별 진료소를 통한 선제적 검사에 임하게 독려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한 결과 외국인 확진자에 의한 감염이 전혀 발견되지 않고 검사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춘오 담임목사는 "예배 시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간격유지 등 질병관리본부의 권고사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외국인 예배 참여자의 확진 판정 후 동 시간대 공간이 겹친 교인들에 대해 역학조사에 상관없이 선별진료소에 검진을 받도록 선제적 조치를 했고 모든 교우들이 음성으로 확인 돼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상황대응 책임을 맡고 있는 정승찬 부목사는 "지역 내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시설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항에 대한 문자로 교인들과 지역사회가 혼란을 겪었는데 잘 마무리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정확한 팩트체크와 정보전달의 중요성을 새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홍성성결교회는 1천 명 이상의 성도들이 등록되어 있는 대형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2월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확진자가 다녀갔지만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철저한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잘 이행해 준 결과였다.

 

한편 홍성성결교회는 그동안 감당해왔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도움 외에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의 지부 역할을 통해 사랑의 쌀독을 비치하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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