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4 20:23
[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지난 19일 홍성중학교 체육관에서 ‘2021 교육장배 신나는육상 키즈런 페스티벌’을 개최했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지역교육청 주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개최해 역점 사업으로 7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날 대회는 홍성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88명의 대표선수들이 참가, 출전학교 전체 학생수를 기준으로 A그룹(중·대규모 학교)와 B그룹(소규모학교)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스쿼트 점프, 크로스 홉, 스피드래더, 종합장애물 경기 등 학생들이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페스티벌 A·B그룹에서 홍남초등학교와 구항초등학교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년 가까이 학생들이 비대면 중심의 운동에 집중했으나, 위드 코로나 시책에 맞추어 선제적으로 키즈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며 "놀이형 육상경기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움츠렷던 몸과 마음을 활짝 열어 학교폭력 예방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2주 전부터 개인별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철저한 거리두기를 시행해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