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9 11:52

  • 흐림속초13.5℃
  • 구름많음20.5℃
  • 구름많음철원19.6℃
  • 구름조금동두천22.0℃
  • 구름많음파주20.6℃
  • 흐림대관령8.8℃
  • 구름많음춘천19.9℃
  • 구름조금백령도19.1℃
  • 흐림북강릉12.7℃
  • 흐림강릉13.5℃
  • 흐림동해14.1℃
  • 구름많음서울22.6℃
  • 구름조금인천22.0℃
  • 흐림원주20.8℃
  • 비울릉도14.8℃
  • 구름많음수원22.0℃
  • 흐림영월17.2℃
  • 흐림충주18.7℃
  • 흐림서산20.9℃
  • 흐림울진14.1℃
  • 흐림청주19.7℃
  • 흐림대전17.7℃
  • 흐림추풍령13.6℃
  • 비안동13.9℃
  • 흐림상주14.8℃
  • 비포항14.8℃
  • 흐림군산19.2℃
  • 비대구14.9℃
  • 흐림전주20.4℃
  • 비울산13.9℃
  • 비창원15.0℃
  • 비광주17.3℃
  • 비부산14.4℃
  • 흐림통영14.7℃
  • 흐림목포17.3℃
  • 비여수14.6℃
  • 비흑산도14.8℃
  • 흐림완도16.7℃
  • 흐림고창17.2℃
  • 흐림순천15.8℃
  • 흐림홍성(예)20.6℃
  • 흐림18.4℃
  • 흐림제주19.8℃
  • 구름많음고산18.2℃
  • 흐림성산19.4℃
  • 안개서귀포20.1℃
  • 흐림진주14.1℃
  • 구름많음강화20.8℃
  • 구름많음양평21.7℃
  • 흐림이천19.4℃
  • 구름많음인제16.0℃
  • 구름많음홍천20.4℃
  • 흐림태백9.1℃
  • 흐림정선군14.4℃
  • 흐림제천16.6℃
  • 흐림보은16.1℃
  • 흐림천안19.1℃
  • 흐림보령20.3℃
  • 흐림부여19.1℃
  • 흐림금산16.0℃
  • 흐림18.5℃
  • 흐림부안19.1℃
  • 흐림임실17.4℃
  • 흐림정읍18.5℃
  • 흐림남원16.5℃
  • 흐림장수16.6℃
  • 흐림고창군16.9℃
  • 흐림영광군16.7℃
  • 흐림김해시14.7℃
  • 흐림순창군16.4℃
  • 흐림북창원15.2℃
  • 흐림양산시14.4℃
  • 흐림보성군16.5℃
  • 흐림강진군16.8℃
  • 흐림장흥17.2℃
  • 흐림해남18.1℃
  • 흐림고흥16.3℃
  • 흐림의령군14.8℃
  • 흐림함양군15.4℃
  • 흐림광양시15.0℃
  • 흐림진도군17.5℃
  • 흐림봉화15.3℃
  • 흐림영주15.4℃
  • 흐림문경14.9℃
  • 흐림청송군14.0℃
  • 흐림영덕14.3℃
  • 흐림의성14.6℃
  • 흐림구미14.5℃
  • 흐림영천16.0℃
  • 흐림경주시13.9℃
  • 흐림거창14.2℃
  • 흐림합천14.5℃
  • 흐림밀양14.9℃
  • 흐림산청14.4℃
  • 흐림거제14.6℃
  • 흐림남해14.2℃
  • 흐림14.9℃
기상청 제공
가세로 태안군수, 자가격리 권고 무시 ‘비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n이슈

가세로 태안군수, 자가격리 권고 무시 ‘비난’

국민의힘“코로나 방역 수장이라 할 수 있나?”

 

"코로나 방역수장이 의료진의 권고사항을 어기며 군민들의 안위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비분강개하지 않을 수 없다”

 

[굿뉴스365] 가세로 태안군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처분 권고를 받고서도 행사장 여러 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사고하고 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25일 나선용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군민들의 안위는 아랑곳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비분강개한다”면서 "사법당국은 즉시 수사해 위법사항이 드러난다면 엄벌로서 국가 기강을 바로잡아야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성명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다녀온 태안군 이장단 일행 중 한 명이 지난 19일 코로나 확진자로 확인됐다는 것.

 

이에 따라 태안군의료원은 20일 오전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가세로 군수와 태안군의원 그리고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지역 인사들과 관계 공무원들을 상대로 긴급히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타인과의 접촉을 금하고 자가 격리를 하라는 권고를 했다.

 

하지만 가세로 군수는 이 같은 권고를 무시하고 결혼식 피로연장, 새마을 지도자 김장행사장, 꽃 식재 마을행사 등을 방문하며 다수의 군민들과 밀 접촉을 했다는 것.

 

성명은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군 방역의 총 책임자로서 누구보다도 방역수칙에 솔선수범해야 할 당사자”라고 강조하고 "(이 같은 사실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앞에서는 지역민들과 의료진들에게 고통분담을 강요하면서 정작 본인은 방역수칙과 의료진의 권고사항을 어기며 군민들의 안위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비분강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제라도 가세로 태안군수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서 태안 군민들에게 진솔하게 사과해야 할 것”이라며" ”사법당국은 가세로 군수의 방역법 위반 사항에 대하여 즉시 수사하여 위법사항이 드러난다면 엄벌로서 국가 기강을 바로잡아야 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인 4,000명을 넘어서면서 방역 당국은 비상계획을 검토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