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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최선의 방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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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박상돈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최선의 방어책”

천안시 코로나 치명률 0.39%
12월, 60세 이상 고령층 추가접종 운영기간 설정

박상돈 천안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굿뉴스365] “백신 접종만이 최선의 방어책. 예방접종과 기본방역수칙 준수만이 나와 가정, 이웃, 더 나아가 나라의 안녕을 지키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지름길”

박상돈 천안시장이 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 같이 호소하고 백신접종을 독려하며 대시민호소문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일 전국에서 약 5,000명을 넘나들게 발생하고 있고 천안시에서도 하루 50명 내외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시민들과 무엇을 공유하고 함께해야 지금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지 고민한 끝에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확진자 발생 외에도 코로나19 위중증환자 증가에 따른 병상부족 때문에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층 환자의 사망이 이어져 전국에서 3,893명이 사망해 0.82%의 치명률을 기록하고 있고, 천안시에서는 19명이 사망해 0.39%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만이 최선의 방어책”이라며 “이 고비를 극복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2월 한 달을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추가접종 집중운영기간으로 설정했다“면서 ”사전 예약 없어도 당일 현장 접종을 실시하고, 위탁의료기간 요일제 한시 유예 및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문접종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접종 시 감염 예방효과는 11배, 위중증 예방효과는 20배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백신접종의 효율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접종이 저조한 12~17세 소아?청소년층 접종률도 향상하기 위해 병원 접근이 어려운 학교는 방문 접종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2월부터는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겠다는 정부방침에 따라 청소년 대상 백신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박 시장은 “아프리카발 오미크론이라는 변이는 지난주 국내에 들어와 1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장으로서 지금 직면한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참으로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덕면 종교시설 기반 마을 사례와 요양시설, 소아?청소년층 사례에서 보듯이 백신을 접종받지 않거나,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4개월에서 6개월이 지나면 항체 감소로 면역력이 약해져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그동안 여기까지 코로나 방역을 시행할 수 있던 것도 시민 여러분의 협조가 없었다면, 절대 가능하지 않은 일이었다”며 “예방접종과 기본방역수칙 준수만이 나와 가정, 이웃, 더 나아가 나라의 안녕을 지키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지름길”이라며 거듭 호소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다시 한번 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쏟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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