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6 08:31

  • 맑음속초22.2℃
  • 맑음20.8℃
  • 맑음철원20.3℃
  • 맑음동두천20.9℃
  • 맑음파주19.7℃
  • 맑음대관령18.0℃
  • 맑음춘천20.5℃
  • 맑음백령도20.2℃
  • 맑음북강릉24.4℃
  • 맑음강릉24.8℃
  • 맑음동해23.7℃
  • 맑음서울22.1℃
  • 맑음인천21.6℃
  • 맑음원주22.0℃
  • 맑음울릉도23.5℃
  • 구름많음수원21.2℃
  • 맑음영월20.9℃
  • 맑음충주21.4℃
  • 맑음서산20.5℃
  • 맑음울진25.4℃
  • 구름많음청주22.4℃
  • 맑음대전22.8℃
  • 맑음추풍령21.3℃
  • 맑음안동21.7℃
  • 맑음상주22.6℃
  • 맑음포항23.7℃
  • 맑음군산21.5℃
  • 맑음대구24.0℃
  • 흐림전주21.8℃
  • 맑음울산23.6℃
  • 맑음창원23.9℃
  • 맑음광주22.8℃
  • 맑음부산24.5℃
  • 맑음통영25.1℃
  • 구름조금목포22.5℃
  • 구름조금여수24.1℃
  • 구름조금흑산도24.5℃
  • 맑음완도26.0℃
  • 구름조금고창22.7℃
  • 구름조금순천21.8℃
  • 맑음홍성(예)22.2℃
  • 맑음20.4℃
  • 구름많음제주24.6℃
  • 구름많음고산22.4℃
  • 구름많음성산25.0℃
  • 구름많음서귀포25.0℃
  • 맑음진주24.7℃
  • 맑음강화22.8℃
  • 맑음양평19.5℃
  • 맑음이천22.4℃
  • 맑음인제20.4℃
  • 맑음홍천20.6℃
  • 맑음태백20.4℃
  • 맑음정선군22.1℃
  • 맑음제천20.9℃
  • 맑음보은21.1℃
  • 맑음천안21.6℃
  • 맑음보령23.5℃
  • 맑음부여21.8℃
  • 맑음금산22.4℃
  • 맑음22.3℃
  • 맑음부안23.0℃
  • 구름많음임실20.8℃
  • 구름조금정읍22.4℃
  • 구름많음남원21.7℃
  • 구름많음장수21.5℃
  • 구름조금고창군23.6℃
  • 구름조금영광군23.2℃
  • 맑음김해시23.1℃
  • 구름조금순창군23.1℃
  • 맑음북창원24.1℃
  • 맑음양산시25.2℃
  • 구름조금보성군24.6℃
  • 맑음강진군24.5℃
  • 맑음장흥24.0℃
  • 맑음해남24.4℃
  • 맑음고흥24.6℃
  • 맑음의령군22.6℃
  • 맑음함양군24.2℃
  • 구름조금광양시24.9℃
  • 맑음진도군22.8℃
  • 맑음봉화20.0℃
  • 맑음영주22.3℃
  • 맑음문경22.7℃
  • 맑음청송군22.3℃
  • 맑음영덕23.4℃
  • 맑음의성23.1℃
  • 맑음구미23.2℃
  • 맑음영천23.7℃
  • 맑음경주시24.7℃
  • 맑음거창23.6℃
  • 맑음합천21.9℃
  • 맑음밀양23.9℃
  • 맑음산청25.1℃
  • 맑음거제24.6℃
  • 구름조금남해25.3℃
  • 맑음24.8℃
기상청 제공
아산시, 생의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에 앞장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아산시, 생의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에 앞장서

6일 무연고 장례 추모의식 협약 체결

아산시, 생의 마지막까지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에 앞장서

 

[굿뉴스365] 아산시는 6일 무연고 사망자의 종교단체 추모의식 지원을 위해 관내 3대 종교단체와 장례식장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아산시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임정대 목사, 아산시 사암연합회장 송운 스님, 천주교 아산지구 위령연합회 최견우 지도신부, 국화원 장례식장 조석암 대표, 신정장례문화원 김춘구 대표, 온양장례식장 홍승태 대표, 제일장례식장 최영길 사장, 한국병원장례식장 조인성 대표 등 종교계 지도자 및 장례식장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종교단체에서는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종교의식으로 진행하고 장례식장은 추모의식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지원하며 아산시는 추모의식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지원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에서 사망한 자 중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는 있으나 시신 인수 거부·기피된 사망자, 연고자를 알수 없는 자, 연고자가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으로 장례를 치를 능력이 없는 경우이며 그 밖에 아산시장이 무연고 장례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등이며종교단체 추모의식은 고인이 생전에 종교가 있었을 경우 해당 종교단체에서 지원하고 고인이 종교가 없거나 알 수 없을 경우 3대 종교가 순번을 정해 추모의식을 주관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 가족해체와 1인가구의 증가로 아산시에서 매년 20여명이 시신 인수가 거부되거나 아예 연고가 없는 무연고자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고 있고 이를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 종교계와 장례식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삶이 고독했던 고인이 마지막은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아산시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구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별도의 추모절차 없이 화장으로 생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들에게 종교단체 주관으로 장례를 지원해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해 시민에게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