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6 22:58
[굿뉴스365] 6.1 지방선거 예산군수로 출마한 최재구 홍문표 국회의원 수석보좌관이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27일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심사위는 25-26일 이틀간 펼쳐진 예산군수 경선에서 최재구 후보가 59.06%의 압도적인 득표로 예산군수 후보로 공천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재구 후보는 공천 확정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예산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달라는 예산군민과 당원들의 염원이 담긴 결과인 만큼,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든 민주당 후보와 싸워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최재구 후보는 ”민주적인 경선 과정을 거쳐 당당히 국민의힘 예산군수로 선출 되었다며 지지해주신 예산군민과 당원 동지들께 감사드린다"고 머리를 숙였으며 ”선의의 경쟁을 펼쳐온 오진열, 김용필 후보에게도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최재구 후보는 위대한 예산군민의 힘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준엄한 소명 앞에 서 있다며 국민을 둘로 갈라치기 한 민주당 정권의 심판을 위해, 통합과 번영의 시대를 열어갈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새로운 내일 하나되는 예산을 위해, 예산군민과 함께 승리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최 후보는 군수로 당선된다면 예산군 재정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경제수도 ▲예우받는 어르신, 소외 없는 복지 ▲농업인이 대우받는 예산군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시대를 창출하고 ▲신도청시대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변화시켜 원도심 상권을 부활하는 예산군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최재구 후보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예산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압승하여 예산군 발전이라는 새로운 희망을 써내려 가겠다며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