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8 14:46
[굿뉴스365]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부여군수 후보자 확정발표 후 6시간만에 홍표근 후보로 뒤집혔다.
27일 충남도당 공관위에 따르면 부여군수 경선 결과 여론조사 득표율을 여론조사 득표수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숫자 오기입으로 인해 후보자별 득표율이 변경됐고, 이에 순위가 변동됐다는 것.
이에 충남도당 공관위는 부여군수 후보자의 경우 이용우 후보에서 홍표근 후보로 변경되었음을 재의결했다.
충남도당 공관위는 경선결과에 혼선이 발생한 부분에 유감을 표하고, 향후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외 오늘 발표한 충남 지역중 부여군수 후보자를 제외하고, 후보자별 최종 환산득표율은 순위에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