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7 16:21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은 지난 7일 천안시청 7층 직소민원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정책보좌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앞서 지난 5월말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박상돈 후보가 발송한 선거공보에 게재된 ‘고용현황(※ 2021년 말 기준) 고용률 63.8%(전국 2위), 실업률 2.4%(전국 최저)’는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중’이라고 표기하지 않아 허위사실”이라며 박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와 관련 당시 박 후보측은 "캠프 실무진의 단순 실수일 뿐 고의는 아니다”라고 해명하는 한편, "잘못을 인지한 즉시 SNS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오기를 바로잡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