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2-09 18:52
[굿뉴스365] 부강면생활체육공원에서 지난 1일 열린 부강면민의 화합과 소통 도모를 위한 ‘제8회 부강면민 화합체육대회’가 성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31개리 마을 주민이 4팀을 이뤄 참여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경기, 노래자랑, 초청 가수 공연,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게이트볼 ▲줄다리기 ▲소망탑쌓기 ▲축구패널티킥 등 쉽고 다채로운 경기로 구성돼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으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문곡3리 한 주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소통하지 못했던 이웃들과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일상의 활력을 충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헌관 부강면 체육회장(부강면장)은 "지난 2019년 이후로 3년 만에 재개된 뜻깊은 지역 행사인 만큼 많은 면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간 화합하는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