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9 04:30
[굿뉴스365] 홍성군내 산업단지 입주 기업 중 일부가 수 년 동안 인도와 차도에 자재 등을 적치하는 등 교통에 방해가 되고 있어 관계당국의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에 대한 민원이 수차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홍성군이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구항산업단지에 위치한 한 철강회사가 자사 제품과 자재들을 인도를 비롯 도로 일부에 적치 점유하고 있는 것.
게다가 이 회사는 공장 이전계획 중이라는 이유로 벌써 수년째 인도와 주차면을 점유하고 있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을 더한다.
이와 관련 화물차 운전자들은 "대형차량의 출입이 잦는 2차선 도로의 T자형 교차로주변에 쌓인 제품과 자재들은 교행을 어렵게 하거나 위태로운 상황 연출이 빈번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