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7 04:30

  • 흐림속초11.0℃
  • 비12.9℃
  • 흐림철원12.1℃
  • 흐림동두천12.1℃
  • 흐림파주12.1℃
  • 흐림대관령8.8℃
  • 흐림춘천12.9℃
  • 비백령도10.9℃
  • 비북강릉11.9℃
  • 흐림강릉12.5℃
  • 흐림동해13.0℃
  • 비서울12.9℃
  • 비인천12.1℃
  • 흐림원주13.4℃
  • 흐림울릉도13.5℃
  • 비수원12.2℃
  • 흐림영월12.7℃
  • 흐림충주13.0℃
  • 흐림서산12.6℃
  • 흐림울진13.9℃
  • 비청주13.6℃
  • 비대전12.7℃
  • 흐림추풍령12.0℃
  • 흐림안동13.8℃
  • 흐림상주13.3℃
  • 흐림포항16.2℃
  • 흐림군산13.6℃
  • 흐림대구15.1℃
  • 비전주13.4℃
  • 흐림울산16.4℃
  • 흐림창원15.8℃
  • 박무광주14.5℃
  • 박무부산15.9℃
  • 구름많음통영15.6℃
  • 박무목포14.8℃
  • 박무여수14.9℃
  • 박무흑산도14.5℃
  • 구름조금완도15.0℃
  • 흐림고창13.5℃
  • 흐림순천12.4℃
  • 비홍성(예)12.8℃
  • 흐림12.5℃
  • 박무제주15.6℃
  • 맑음고산14.6℃
  • 맑음성산12.9℃
  • 박무서귀포14.7℃
  • 흐림진주14.8℃
  • 흐림강화12.1℃
  • 흐림양평13.6℃
  • 흐림이천13.2℃
  • 흐림인제11.7℃
  • 흐림홍천12.5℃
  • 흐림태백10.7℃
  • 흐림정선군11.6℃
  • 흐림제천12.1℃
  • 흐림보은12.6℃
  • 흐림천안13.4℃
  • 흐림보령13.0℃
  • 흐림부여12.9℃
  • 흐림금산12.4℃
  • 흐림13.0℃
  • 흐림부안13.9℃
  • 흐림임실12.6℃
  • 흐림정읍12.7℃
  • 흐림남원13.0℃
  • 흐림장수11.9℃
  • 흐림고창군13.1℃
  • 흐림영광군14.6℃
  • 구름많음김해시15.8℃
  • 흐림순창군12.8℃
  • 흐림북창원16.4℃
  • 구름많음양산시16.8℃
  • 흐림보성군14.8℃
  • 구름많음강진군15.2℃
  • 흐림장흥14.9℃
  • 맑음해남14.8℃
  • 흐림고흥15.0℃
  • 흐림의령군15.7℃
  • 흐림함양군14.0℃
  • 흐림광양시14.0℃
  • 구름조금진도군14.6℃
  • 흐림봉화13.1℃
  • 흐림영주13.0℃
  • 흐림문경12.5℃
  • 흐림청송군12.7℃
  • 흐림영덕14.2℃
  • 흐림의성13.7℃
  • 흐림구미14.5℃
  • 흐림영천13.9℃
  • 흐림경주시15.9℃
  • 흐림거창12.4℃
  • 흐림합천15.1℃
  • 흐림밀양15.7℃
  • 흐림산청13.2℃
  • 구름많음거제15.7℃
  • 흐림남해15.0℃
  • 구름많음16.7℃
기상청 제공
대전시립합창단,‘오페라 아리아와 합창’공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대전시립합창단,‘오페라 아리아와 합창’공연

기획연주회, 12월 1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개최

대전시립합창단,‘오페라 아리아와 합창’공연

 

[굿뉴스365] 대전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이 오는 12월 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전임지휘자 김동혁의 지휘로 연주되는 이번 공연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유명한 오페라들의 아리아와 합창을 선보이는 시간으로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재치 있는 해설로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쉽게 이해하고 이야기를 상상하며 공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대전의 대표적인 젊은 현대무용단으로 주목받는 ‘메타댄스프로젝트’팀과 팀파니 김용래, 타악기 강나현과 더불어 대전시립합창단 성향제, 박현경, 오미령, 백종순, 채병근, 윤부식, 유승문, 정장호 단원이 오페라 등장인물의 배역을 맡아 노래하며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오페라는 ‘광대들’이라는 뜻을 가진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로 19세기 후반, 이탈리아 칼라브리아 지방의 몬탈토에서 일어나는 치정 살인극을 보여준다.

광대 토니오가 부르는 프롤로그의 내용을 담은 아리아 ‘이제 시작해도 될까요?’를 시작으로 종의 합창 ‘피리 소리다 모두 교회로 갑시다’와 처절하고 드라마틱한 아리아 ‘의상을 입어라’를 부른다.

이어지는 오페라는 프랑스 소설 ‘동백꽃 여인’을 원작으로 한 ‘라 트라비아타’로 사실주의 오페라의 시초가 됐다는 점에서 음악사에 중요한 인물로 남은 ‘베르디’의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이다.

세상 근심을 모두 잊고 즐겁게 마시자는 내용의 대표 아리아 ‘축배의 노래’를 시작으로 왈츠와 이중창, 합창, 아리아로 연결되는 무대를 선보인다.

마지막을 장식할 오페라는 팜므파탈 집시의 강렬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비제’의 ‘카르멘’이다.

운명적이지만 잘못된 만남이 결국 파탄을 야기하는 사실주의적 비극의 내용이다.

‘하바네라’를 시작으로 ‘집시의 노래’, 다양한 광고 음악에 쓰여 전주만 들어도 익숙한 ‘투우사의 노래’와 ‘여기다 그들이 여기에 있다’의 합창곡으로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한다.

입장료는 R석 1만원, S석 5,000원이며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능하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