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9 17:23

  • 구름많음속초14.3℃
  • 구름많음22.3℃
  • 구름조금철원22.6℃
  • 구름많음동두천25.2℃
  • 구름많음파주25.7℃
  • 흐림대관령7.4℃
  • 구름많음춘천21.6℃
  • 맑음백령도13.8℃
  • 구름조금북강릉14.0℃
  • 구름많음강릉14.5℃
  • 흐림동해15.1℃
  • 구름많음서울25.6℃
  • 구름조금인천22.5℃
  • 구름많음원주23.5℃
  • 비울릉도13.9℃
  • 흐림수원22.7℃
  • 흐림영월18.3℃
  • 구름많음충주17.8℃
  • 구름많음서산20.1℃
  • 흐림울진13.7℃
  • 비청주18.0℃
  • 비대전16.2℃
  • 흐림추풍령13.8℃
  • 흐림안동16.5℃
  • 흐림상주15.0℃
  • 비포항14.4℃
  • 흐림군산18.3℃
  • 비대구14.7℃
  • 비전주18.7℃
  • 비울산13.6℃
  • 흐림창원15.6℃
  • 비광주17.4℃
  • 흐림부산14.8℃
  • 흐림통영15.3℃
  • 비목포17.1℃
  • 흐림여수15.4℃
  • 흐림흑산도13.6℃
  • 흐림완도16.1℃
  • 구름많음고창17.6℃
  • 흐림순천15.3℃
  • 흐림홍성(예)19.3℃
  • 흐림16.6℃
  • 비제주17.8℃
  • 구름많음고산17.3℃
  • 구름많음성산17.0℃
  • 흐림서귀포19.1℃
  • 흐림진주15.1℃
  • 맑음강화20.9℃
  • 구름많음양평22.6℃
  • 구름많음이천22.0℃
  • 구름많음인제17.8℃
  • 구름많음홍천21.7℃
  • 흐림태백8.7℃
  • 흐림정선군14.2℃
  • 구름많음제천18.5℃
  • 흐림보은15.5℃
  • 흐림천안17.8℃
  • 흐림보령18.9℃
  • 흐림부여18.1℃
  • 흐림금산15.1℃
  • 흐림17.0℃
  • 흐림부안17.9℃
  • 흐림임실17.0℃
  • 흐림정읍17.9℃
  • 흐림남원17.1℃
  • 흐림장수15.5℃
  • 흐림고창군17.7℃
  • 흐림영광군18.1℃
  • 흐림김해시14.6℃
  • 흐림순창군17.0℃
  • 흐림북창원16.1℃
  • 흐림양산시15.0℃
  • 흐림보성군16.0℃
  • 흐림강진군16.2℃
  • 흐림장흥15.9℃
  • 흐림해남16.8℃
  • 흐림고흥15.7℃
  • 흐림의령군15.9℃
  • 흐림함양군15.4℃
  • 흐림광양시15.0℃
  • 흐림진도군16.4℃
  • 흐림봉화15.6℃
  • 흐림영주16.5℃
  • 흐림문경15.7℃
  • 흐림청송군14.9℃
  • 흐림영덕13.7℃
  • 흐림의성15.7℃
  • 흐림구미15.4℃
  • 흐림영천14.9℃
  • 흐림경주시13.7℃
  • 흐림거창14.2℃
  • 흐림합천14.8℃
  • 구름많음밀양15.6℃
  • 흐림산청14.6℃
  • 흐림거제14.9℃
  • 흐림남해15.0℃
  • 흐림15.7℃
기상청 제공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매사냥’일반에 공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매사냥’일반에 공개

2022년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매사냥 공개행사 개최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매사냥’일반에 공개

 

[굿뉴스365]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매사냥’공개시연회가 오는 10일 오후 2시대청호 인근의 한국전통매사냥 전수체험학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 지원으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매사냥 공개행사는 대전시 무형문화재 매사냥 보유자 박용순 응사와 그의 제자들이 함께 진행한다.

매사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사냥매들의 퍼레이드, 매를 훈련시키는 과정과 매가 사냥하는 현장까지 확인할 수 있다.

매사냥은 매나 맹금을 길들여 야생에 있는 사냥감을 잡도록 하는 전통 사냥으로 매가 수천년 동안 이동하는 경로를 따라 발달해 매사냥의 전통은 60여 개 국가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매사냥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수한 국가에서 공동으로 등재 신청해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다.

우리나라에는 대전과 진안에 시도무형문화재 종목으로 단 2명의 보유자만 있다.

우리 시의 박용순 응사는 1985년에 처음 매사냥을 시작해 2000년도 대전시 무형문화재 매사냥 보유자로 인정됐으며 이제 찾아보기 힘든 우리의 무형유산인 매사냥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30년 가까이 매진하고 있다.

이번 매사냥 공개행사에는 참매를 비롯해 보라매, 황조롱이 등 박용순 응사와 평생을 함께한 맹금들의 힘찬 날개짓을 실견할 수 있다.

또한 박용순 응사의 손에 길들여진 매가 꿩을 사냥하는 모습을 매우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박용순 응사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대청호에서 창공을 가르는 매의 시원한 비행을 보며 그동안 움추렸던 일상에서 벗어나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