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9 02:44
이 후보는 18일 보도자를 통해 "일 하고 싶다”며 "그동안 아산시체육회의 크고 작은 문제점들을 과감히 개혁하고 변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오직 체육회장 직분에만 충실하겠다”며 "체육회장직을 이용한 어떠한 개인사업도 정치적 편향성도 갖지 않겠다”고 피력했다.
또 "체육회장이 끝난 후에도 그 직을 발판으로 정치에도 입문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직 아산시체육회의 발전과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꿈과 희망을 위해 꺽이지 않는 마음으로 체육인 모든 분들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아산시체육회의 우선과제로 ▲안정적인 예산확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각 종목별 단체의 체육시설 확충에 전력 ▲읍면동 17개 체육회장과 종목별 회장과의 유기적 소통 강화 ▲정식종목 32개 단체를 2024년까지 45개 단체로 확대 개편 노력 ▲체육회 사무실 내 상담실 운영 ▲다문화가정, 탈북자가정 등 소외계층 유소년 및 청소년 육성 지원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학원체육의 활성화를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노력 ▲타 시군구와 협약 및 교류를 통한 체육수준 경쟁력 향상 ▲실업팀 창단을 통하여 우수한 육성선수들의 유출 방지 및 아산생활체육수준 가치 향상 등 10가지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