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22:49
조남인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 고향후배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되었다”라며 “고향 후배들이 노력한 만큼의 성취감을 얻어 더 크고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희망을 가지기 바란다”라고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용우 군수는 “부여군 교육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보내주신 서울양서라이온스클럽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을 통해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우리고장 부여를 이끌어 나갈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서울양서라이온스클럽 조남인 회장은 부여군 장암면이 고향으로 현재는 뉴월드종합건설 대표로 고향사랑 실천과 함께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이고 인간적인 미래공간 창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이사회를 통해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40명, 재능학생 6명(고등학생 3명, 대학생 3명)등 총72명에게 총 1억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2017년 장학생 선발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 고등학생에 대한 해외연수지원 사업, 예체능에 재능을 가진 장학생 선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