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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한산소곡주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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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서천 ‘한산소곡주 축제’ 성료

‘1500년의 맛과 향’이라는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3일간 열린 제2회 한산소곡주 축제가 가을날 소곡주의 맛과 향을 경험하려는 많은 관광객들로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많은 지역 공연단체들과 가수들이 출연해 갈대축제와 함께 많은 관광객이 어우러져 10월 깊은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천오백년간 이어온 한산의 전통주인 소곡주를 테마로 한 이번 축제기간동안 ‘소곡주 빚기 체험 및 품평회’와 ‘소곡주 경매행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소곡주 칵테일 만들기’, 소곡주와 어울리는 안주레시피를 찾는 ‘안주개발 및 시식회’, 청소년 재능콘서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축제장을 찾는 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가을날 한산소곡주의 맛과 향을 한껏 즐겼다.

특히, 체험으로 한산 주박, 장아찌 체험 및 시연이 이뤄 졌고, 술 지게미를 활용한 안주교실 및 제빵교실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안주 연구도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진 가운데 ‘시인과 함께 떠나는 술나라 여행’을 주제로 관광객과 진행자가 함께 소곡주를 마시면서 ‘술과 문학, 그리고 에피소드를 나누는 대담과 함께 ‘한잔하세’ 토크쇼, ‘술’을 주제로한 시낭송 등 색소폰연주와 연계하여 가을 저녁의 낭만을 수 놓는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축제기간동안 20만명의 관광객이 한산 소곡주 축제장과 신성리 갈대밭을 찾았으며 35억원 가량의 지역경제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한산소곡주 축제는 매년 신성리 갈대밭 일원에서 열리는 ‘달빛문화 갈대축제’와 연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증가시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노박래 군수는 “축제는 끝났지만 소곡주의 맛과 향은 언제든 한산 소곡주 마을에서 체험할 수 있다”며 “일년내내 소곡주가 익어가는 마을 한산을 찾아 소곡주의 깊은 맛과 향을 느껴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장연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고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로 한산소곡주의 대중적인 인지도 향상 및 지역민의 소득창출은 물론 소곡주에 들어가는 원료인 쌀 등이 많이 소비되어 농어민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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