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2:34

  • 구름많음속초16.9℃
  • 구름많음25.0℃
  • 구름많음철원25.3℃
  • 구름조금동두천24.7℃
  • 구름많음파주24.1℃
  • 구름많음대관령17.1℃
  • 구름조금춘천25.0℃
  • 구름많음백령도19.0℃
  • 구름많음북강릉16.2℃
  • 구름많음강릉17.6℃
  • 구름많음동해18.8℃
  • 구름많음서울24.7℃
  • 구름많음인천22.0℃
  • 구름많음원주25.1℃
  • 구름많음울릉도20.7℃
  • 구름많음수원24.1℃
  • 구름많음영월25.2℃
  • 구름많음충주24.9℃
  • 구름많음서산24.6℃
  • 구름많음울진18.9℃
  • 구름많음청주24.2℃
  • 구름많음대전24.9℃
  • 구름많음추풍령24.9℃
  • 구름많음안동25.9℃
  • 구름많음상주23.5℃
  • 구름조금포항19.6℃
  • 구름조금군산23.9℃
  • 구름많음대구25.9℃
  • 구름조금전주25.6℃
  • 구름조금울산23.9℃
  • 구름조금창원23.7℃
  • 구름많음광주26.0℃
  • 구름많음부산23.5℃
  • 흐림통영20.6℃
  • 구름많음목포24.3℃
  • 구름많음여수21.5℃
  • 흐림흑산도20.0℃
  • 구름많음완도23.0℃
  • 구름조금고창26.4℃
  • 구름많음순천24.8℃
  • 구름많음홍성(예)22.7℃
  • 구름많음23.8℃
  • 흐림제주22.5℃
  • 구름많음고산21.7℃
  • 구름많음성산22.1℃
  • 구름많음서귀포22.5℃
  • 구름많음진주24.7℃
  • 구름많음강화23.0℃
  • 구름많음양평23.6℃
  • 구름많음이천23.4℃
  • 구름조금인제26.2℃
  • 구름많음홍천25.7℃
  • 구름조금태백25.9℃
  • 구름많음정선군28.6℃
  • 구름많음제천24.7℃
  • 구름많음보은24.1℃
  • 구름많음천안23.8℃
  • 구름많음보령22.3℃
  • 구름많음부여24.6℃
  • 구름많음금산25.9℃
  • 구름많음24.0℃
  • 맑음부안24.5℃
  • 구름조금임실26.7℃
  • 구름조금정읍27.3℃
  • 구름많음남원26.0℃
  • 구름많음장수26.4℃
  • 구름조금고창군27.8℃
  • 구름많음영광군24.3℃
  • 구름많음김해시24.4℃
  • 구름많음순창군27.3℃
  • 구름많음북창원26.7℃
  • 구름많음양산시25.8℃
  • 구름많음보성군24.0℃
  • 흐림강진군24.5℃
  • 구름많음장흥23.8℃
  • 구름많음해남24.8℃
  • 흐림고흥24.3℃
  • 구름많음의령군25.8℃
  • 구름많음함양군26.5℃
  • 구름많음광양시25.0℃
  • 구름많음진도군22.9℃
  • 구름많음봉화24.9℃
  • 구름많음영주24.8℃
  • 구름많음문경23.3℃
  • 구름많음청송군26.8℃
  • 구름많음영덕18.3℃
  • 구름많음의성26.7℃
  • 구름조금구미25.4℃
  • 구름조금영천26.2℃
  • 구름많음경주시24.8℃
  • 구름많음거창25.7℃
  • 구름많음합천26.1℃
  • 구름많음밀양26.5℃
  • 구름많음산청25.8℃
  • 구름많음거제22.8℃
  • 구름많음남해23.2℃
  • 구름많음24.9℃
기상청 제공
박기영 충남도의원 “공주 학교재배치, 균형있게 이뤄져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기영 충남도의원 “공주 학교재배치, 균형있게 이뤄져야”

“강북 신도심 건설 이후 중·고등학교 신설요구에도 교육청은 강건너 불구경”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_박기영 의원 5분발언.JPG

 

[굿뉴스365] 공주지역의 학교 균형 재배치 논의와 관련해 교육당국의 책임 회피로 인해 시민들 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박기영 의원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주시 강남권과 강북권 간의 초·중·고교 균형 재배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공주시 원도심 지역인 강남에는 일제강점기인 1900년대 초부터 총 15개의 초·중·고가 개교해 배치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1980년대 중반 신관동을 중심으로 개발된 지역은 5개의 학교밖에 없고 도심과 떨어져 도보 통학이 쉽지 않은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원도심 지역과 신도심 지역의 중·고등학생은 각각 1,110명, 1,945명으로 신도심 지역의 학생수가 훨씬 많아 학교 신설을 꾸준히 요구해 왔지만, 공주시는 주무관청이 아니라는 이유로 교육청은 강건너 불구경 식으로 논의를 미뤄왔다”며 "최근 송선·동현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시설 재배치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며 시민들 간 갈등 기류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의원은 "강남 학교의 단순 이전, 통·폐합이 이뤄질 경우 원도심 공동화는 피할 수 없는 문제”이며 "지역간 갈등을 유발하게 되는 만큼 단순한 이전과 통·폐합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원도심 공동화를 막고 강북권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교육정책은 백년대계로 단순히 눈 앞의 이익을 쫓는 것이 아닌 먼 미래까지의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