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3 08:38

  • 맑음속초21.1℃
  • 맑음11.9℃
  • 맑음철원12.2℃
  • 맑음동두천13.4℃
  • 맑음파주11.8℃
  • 맑음대관령10.3℃
  • 맑음춘천13.3℃
  • 맑음백령도15.4℃
  • 맑음북강릉20.5℃
  • 맑음강릉20.3℃
  • 맑음동해20.9℃
  • 맑음서울14.9℃
  • 맑음인천14.7℃
  • 맑음원주13.4℃
  • 맑음울릉도15.8℃
  • 맑음수원14.4℃
  • 맑음영월12.7℃
  • 맑음충주12.8℃
  • 맑음서산15.2℃
  • 맑음울진18.8℃
  • 맑음청주14.8℃
  • 맑음대전13.9℃
  • 맑음추풍령15.0℃
  • 맑음안동12.5℃
  • 맑음상주14.5℃
  • 맑음포항16.1℃
  • 맑음군산13.0℃
  • 맑음대구14.6℃
  • 맑음전주14.8℃
  • 맑음울산13.9℃
  • 맑음창원15.7℃
  • 맑음광주14.8℃
  • 맑음부산16.5℃
  • 맑음통영15.0℃
  • 맑음목포14.5℃
  • 맑음여수14.2℃
  • 맑음흑산도15.8℃
  • 맑음완도16.7℃
  • 맑음고창11.6℃
  • 맑음순천14.6℃
  • 맑음홍성(예)14.2℃
  • 맑음12.4℃
  • 맑음제주15.7℃
  • 맑음고산15.7℃
  • 구름많음성산16.3℃
  • 맑음서귀포17.8℃
  • 맑음진주13.3℃
  • 맑음강화14.4℃
  • 맑음양평11.8℃
  • 맑음이천12.8℃
  • 맑음인제11.3℃
  • 맑음홍천10.8℃
  • 맑음태백13.4℃
  • 맑음정선군11.1℃
  • 맑음제천13.1℃
  • 맑음보은11.5℃
  • 맑음천안12.6℃
  • 맑음보령15.4℃
  • 맑음부여12.2℃
  • 맑음금산11.4℃
  • 맑음13.5℃
  • 맑음부안14.4℃
  • 맑음임실12.6℃
  • 맑음정읍14.2℃
  • 맑음남원12.5℃
  • 맑음장수10.3℃
  • 맑음고창군14.0℃
  • 맑음영광군13.6℃
  • 맑음김해시14.4℃
  • 구름조금순창군10.3℃
  • 맑음북창원16.0℃
  • 맑음양산시14.3℃
  • 맑음보성군15.9℃
  • 맑음강진군14.6℃
  • 맑음장흥14.8℃
  • 맑음해남12.5℃
  • 맑음고흥15.7℃
  • 맑음의령군13.2℃
  • 맑음함양군12.4℃
  • 맑음광양시15.4℃
  • 맑음진도군16.5℃
  • 맑음봉화10.9℃
  • 맑음영주12.7℃
  • 맑음문경14.3℃
  • 맑음청송군11.5℃
  • 맑음영덕18.9℃
  • 맑음의성12.0℃
  • 맑음구미14.2℃
  • 맑음영천12.1℃
  • 맑음경주시13.4℃
  • 맑음거창11.3℃
  • 맑음합천11.2℃
  • 맑음밀양13.3℃
  • 맑음산청11.7℃
  • 맑음거제14.0℃
  • 맑음남해14.9℃
  • 맑음14.5℃
기상청 제공
'어, 이게 아닌데' 세종 문화관광재단 보류시키려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장n이슈

'어, 이게 아닌데' 세종 문화관광재단 보류시키려다

세종시의회 민주당의원들, 이춘희 전 시장 문화정책 비판한 꼴

[굿뉴스365]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최민호 시장이 제출한 문화재단 업무 및 명칭 변경 조례개정안을 검토하며 이춘희 전 시장의 문화사업에 대한 비판을 쏟아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 15일 시장이 제출한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면서 그동안 시가 문화재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문화도시를 만들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김현미 의원은 최민호 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문화재단과 관광사업을 융합하는 내용의 개정조례안에 대해 "세종시는 2020년과 2021년 문화도시를 하면서 스토리텔링이 만들어지지 않아 문화도시가 되지 못했고 기본적인 관광에 있어서도 베이스(기본)도 되지 않았는데 재단만 만들어 놓는다고 지역경제가 될 수 있느냐”고 반문하며 조례개정안을 반대했다.

 

김 의원은 또 "땅이 탄탄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지어 봤자 부서지는 것”이라며 "하지말자는 부정적인 측면이 아닌 한 번 더 살피고 설득력을 가지고 세종시에 얼마만큼 관광산업 확장을 가져올 수 있는 지 더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재형 의원도 "그동안 (문화사업 자원화) 선제적인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졌으면 문화관광재단의 설립취지가 맞다고 보지만 지금까지 선제적인 행위가 없었다” 며 "2021년부터 해왔다고 하지만 형식적인 사항”이라며 전담조직의 필요에 진실성을 보여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류제일 국장은 "2021년부터 문화관광재단으로 검토를 시작해 2022년에 전문가회의를 두 번 거치면서 관광재단에 대해 전문조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세종시문화재단의 명칭 변경과 관광부문을 포함해 업무를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개정조례안은 결국 상임위에서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고 다음 회기로 보류됐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