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8 21:11
기후변화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한 수소경제사회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한 국제적인 포럼이 충남에서 열린다.
도는 다음 달 1∼2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1회 충청남도 수소 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소경제사회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기조연설과 특별·주제세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특히 한·중·일 수소 관련 전문가, 지자체와 기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가하고, 수소사회 전망과 기술 동향 등을 발표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포럼 개회식은 12월 1일 오전 10시 안희정 지사와 윤석우 도의회 의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기조연설은 양웅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신기후체제와 수소 에너지’를 주제로 갖는다.
이어 ‘수소사회를 위한 주요국의 추진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특별세션은 김종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는다.
특별세션 발제에서는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수소연료전지전략실 가와무라 신야 과장이 ‘일본 수소사회 실현 정책’을 소개한다.
‘중국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발전 전략’은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