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16년 장애등급제 개편 제2차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6월부터 추진해온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포상금으로 800만원을 받게 됐다.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서비스는 △야간순회방문서비스△주간활동지원 서비스△시각장애인보행훈련△응급안전알림서비스△활동지원추가바우처
지원서비스 등이며,
국민연금공단천안아산지사 장애인지원센터에서 장애인들의 개인별 맞춤형서비스 계획서를 작성, 천안시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위원장 김태겸)에서 심의를 거쳐 각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천안시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서비스 계획에 맞는 제공기관 연계뿐 아니라 생활이동지원센터연계, 월세지원, 정신건강증진센터 사례관리, 틀니지원, 의료용 침대지원, 도시락배달지원, 취업알선 등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시상식은 12월 19일 시범사업 워크숍이 열리는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태겸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가슴을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