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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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대유위니아 공장 이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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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아산 대유위니아 공장 이전 시동

노조 반발속 시와 시민들 기업의 ‘탈 아산’ 우려

아산시 소재 김치냉장고 생산업체인 대유위니아가 공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어 근로자들의 반발과 기업들의 ‘탈 충남’ 시발점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대유위니아에 따르면 본사인 대유에이텍과 대유중공업 등 그룹 계열사가 소재한 광주광역시로 내년에 대유위니아를 이전할 계획이라는 것.


현재 아산에서 생산 활동 중인 대유위니아는 근로자 4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매출 4,000억원의 우량기업이다.


이 회사는 내년 3월부터 7월까지 광주시에 486억원을 투자해 17,627㎡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다양한 가전제품을 생산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대유위니아 노조측은 “회사가 사전 예고 없이 일방적으로 공장이전문서를 발송하고 비용 숙소 등 제반사항은 지금부터 계획하겠다.”며“준비 없는 즉흥적인 통보만 했다.”고 반발했다.


노조측은 “전 사원을 대상으로 공장이전에 관한 배경과 목적, 이전 후 공장의 발전계획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 할 것을 요구하고 다음달 6일까지 설명회를 가진 이후 그 내용을 분석해 이전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아산시와 주민들은 지역 경제에 미칠 파장을 우려하며 이미 이전을 시작한 삼성에 이어 기업들의 ‘탈 아산’이나 ‘탈 충남’이 시작된 게 아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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