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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로 유실된 부강금호로 '위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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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수해로 유실된 부강금호로 '위험천만'

지난 7월 응급복구 후 방치…주민과 운전자들 사고 위험에 노출

 
[굿뉴스365] 지난 7월 폭우로 무너진 도로의 복구가 늦어지고 있어 오가는 차량들을 위험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다.

 

해당 도로는 세종시가 관리하는 부강면 부강금호로 일부 구간 60~70m 가량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집중호우에 유실된 것.

 

이 도로는 인근에 세종부강일반산업단지와 한남이노텍 부강공장, 현대 L&C 부강공장, 성신레미콘 부강공장등 공단지대를 오가는 대형 트럭 뿐만 아니라 부강생활 체육공원과 부강생활체육파크골프장등과 연결되어 어르신들의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금강 지류를 따라 도로가 형성되어 급격한 곡선으로 조성되어 평소에도 주의운전이 요구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 같은 도로가 지난 7월 홍수로 도로법면이 유실되고 일부 가드레일의 곳곳이 파손된 상태지만 아직까지 원상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일부 도로의 측면부위는 응급복구에 따른 관로 설치후 지반 침하가 진행 중이다.

 

시는 이곳의 도로에 임시 안전드럼을 설치했으나 야간에 사고 방지를 위한 야간안전등(윙카호스)이 꺼져 있어 초행길인 운전자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이와 관련 세종시 관계자는 "도로 비탈면의 경사로가 심해 지난달 용역을 준 상태로 내년 1월 중순 용역결과가 나오면 다음달인 2월 말경에는 공사를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지역 주민 박모(부강면 부강리)씨는 "여러차례 사고의 위험성을 시에 알렸고 민원도 제기 했지만 아직까지 수해직후 응급복구 외에 운전자 안전을 위한 조치들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오늘이라도 사고가 나면 누가 책임 질 것인가”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 정론회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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