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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인구 이르면 올해 40만 돌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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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세종시 인구 이르면 올해 40만 돌파 가능

지난해 인구 증가율 1% 미만…7,8월엔 두달 연속 감소하기도
2022년 3월 이후 증가세 크게 둔화, 39만명2천명선 횡‧보합

 
[굿뉴스365] 세종시 인구가 40만명을 돌파하는 시기로 올해 말이나 내년초가 될 전망이다.

 

이상호 세종시 자치행정국장은 지난 11일 새해 업무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통해 "세종시의 2023년만 현재 인구는 39만2311명으로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4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올해 6생활권 등 공동주택 입주 등을 고려할 때 약 7천여 명이 이제 증가될 것으로 예측을 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인구는 연기군 시절이던 2012년 6월말 현재 외국인 1956명을 포함 9만212명으로 11년 여만에 4배이상 인구가 늘어나는 것이다.

 

세종시는 출범 당시 연기군과 충남 공주시 일부인 장기면(현 세종시 장군면)과 충북 청원군 부용면 일부(현 세종시 부강면)를 편입해 1동 1읍 9면으로 11개 행정단위로 구성됐으며, 2012년 7월말 현재 인구는 10만3127명이었다.

 

다만 출범 당시 외국인은 통계 집계에서 빠져 있어 실제 인구는 이보다 2천명 가량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세종시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해 2015년 9월말 20만1418명으로 처음 2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후 3년만인 2018년 5월말에 인구 30만1932명으로 30만을 돌파했다.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했지만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했고 2022년 3월 이후 매달 1천명 이상 증가하던 인구가 1천명 이하로 줄었으며 지난해 증가폭이 크게 둔화되어 지난해 인구 증가는 3384명에 그쳐 1% 미만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했다.

 

세종시 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매달 200~900명 정도로 인구가 순증했지만 6월(76명)과 7월(66명) 100명 미만으로 인구 증가폭이 대폭 감소했고 심지어 8월(△239명)과 9월(△21명)에는 세종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연속 인구가 줄었으며 이후 39만 2천명 선에서 횡‧보합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는 세종시 지역이 한동안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되어 주택거래가 어려워졌을 뿐 아니라 신도시 지역의 신규 아파트 공급이 중단된 것에 기인한 바 큰 것으로 되어 분석된다.

 

세종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라 출범 당시 1개동(한솔동)에서 14개동으로 늘어 14동 1읍 9면의 행정체계를 갖췄다.

 

한편 세종시는 1차 목표 조성시기가 도래하는 2030년까지 인구 50만명을 목표로 한 계획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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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모습/제공=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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