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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 ‘밀실공천 의혹’ 강력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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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n이슈

민주당 세종갑 예비후보들, ‘밀실공천 의혹’ 강력반발

"이강진, 민주당 전체를 곤경에 빠뜨렸다"

 
[굿뉴스365] 더불어민주당 세종 갑지역구 노종용·배선호·박범종·봉정현·이영선 예비후보는 이강진 예비후보 전략공천설에 대해 밀실공천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19일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하지 않은 이강진 예비후보로의 단수 또는 전략공천을 감행한다면 비상행동에 돌입할 수 밖에 없다”고 천명했다.

 

홍성욱 민주당 세종시당 고문은 성명을 통해 "세종시갑 선거구는 세종시 출범 이후 계속 전략공천이 이어져 왔다”며 "이제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민의를 반영한 경선을 통해 후보를 선출할 때”라고 주장했다.

 

홍 고문은 "최근 세종갑 공천과 관련한 일련의 과정들이 비정상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정황들이 곳곳에서 포착됐고, 이 정황들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어 심각한 우려의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지난 1월 21일부터 세종시 을지역에 있던 이강진 예비후보가 중앙당이 약속한 공정한 공천 절차와 무관하게 갑지역으로 전략공천 온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기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때는 아직 공천심사도 시작하기 전이었음에도 전략공천설이 언론을 통해 터져 나왔고, 많은 당원들 또한 이강진 예비후보로부터 공천설을 직접 들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강진 예비후보는 자신이 중앙당에서 세종갑 전략공천을 요청받았다며 언론과 주변인들에게 지속적으로 공표했고, 1월 23일부터 2월 6일까지는 예비후보가 아님에도 당선될 목적으로 명함을 배포하는 등의 행위를 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후보로의 전략공천은 당원들의 동의를 받을 수 없다”고 단언했다.

 

특히 "급기야 지난 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이강진 예비후보와 국민의 힘 예비후보 간 양자만의 여론조사가 실시됐다”며 "이 때문에 이강진 예비후보가 단수청천 내지 전략공천을 받는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관위를 향해 세종시 갑지역을 전략선거구에서 일반선거구로 전환하고 공정한 경선을 실시해 최종후보를 선출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이강진 예비후보를 향해서는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에 반하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부적절한 행보로 당원들에게 혼란을 주는 등 민주당 전체를 곤경에 빠뜨렸다”며 "공정경선에 동참하든지 불출마를 선언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용·배선호·박범종·봉정현 예비후보를 비롯 세종시당 홍성욱·이기헌·장완순·조완석·김철환 고문, 정종길 당원협의회 연합회장 등 다수의 원로정치인들과 당원 및 시민사회단체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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