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5:44

  • 맑음속초13.9℃
  • 맑음9.2℃
  • 맑음철원10.0℃
  • 맑음동두천10.3℃
  • 맑음파주8.1℃
  • 맑음대관령5.0℃
  • 맑음춘천9.9℃
  • 안개백령도8.0℃
  • 맑음북강릉14.9℃
  • 맑음강릉16.6℃
  • 맑음동해15.6℃
  • 맑음서울13.5℃
  • 박무인천11.8℃
  • 맑음원주12.3℃
  • 맑음울릉도18.9℃
  • 맑음수원8.9℃
  • 맑음영월9.3℃
  • 맑음충주9.9℃
  • 맑음서산7.2℃
  • 맑음울진13.1℃
  • 맑음청주12.2℃
  • 맑음대전10.0℃
  • 맑음추풍령7.9℃
  • 맑음안동10.8℃
  • 맑음상주10.8℃
  • 맑음포항16.1℃
  • 구름많음군산10.1℃
  • 맑음대구12.8℃
  • 맑음전주12.6℃
  • 박무울산12.9℃
  • 맑음창원13.9℃
  • 구름조금광주13.3℃
  • 박무부산15.1℃
  • 맑음통영13.4℃
  • 구름조금목포12.0℃
  • 박무여수15.3℃
  • 구름많음흑산도12.4℃
  • 구름많음완도12.6℃
  • 맑음고창8.2℃
  • 구름조금순천9.4℃
  • 맑음홍성(예)7.8℃
  • 맑음7.5℃
  • 구름많음제주15.2℃
  • 구름조금고산15.0℃
  • 구름많음성산12.4℃
  • 구름많음서귀포15.7℃
  • 맑음진주11.1℃
  • 맑음강화9.7℃
  • 맑음양평10.7℃
  • 맑음이천9.6℃
  • 맑음인제8.9℃
  • 맑음홍천9.4℃
  • 맑음태백7.7℃
  • 맑음정선군7.4℃
  • 맑음제천7.9℃
  • 맑음보은7.9℃
  • 맑음천안7.3℃
  • 구름조금보령9.4℃
  • 구름조금부여8.8℃
  • 맑음금산7.7℃
  • 맑음9.5℃
  • 구름조금부안9.8℃
  • 구름조금임실8.9℃
  • 맑음정읍9.5℃
  • 맑음남원11.2℃
  • 구름조금장수8.0℃
  • 구름조금고창군9.2℃
  • 흐림영광군8.8℃
  • 맑음김해시14.0℃
  • 맑음순창군10.0℃
  • 맑음북창원14.5℃
  • 맑음양산시12.0℃
  • 맑음보성군10.6℃
  • 구름많음강진군10.9℃
  • 구름조금장흥9.1℃
  • 구름많음해남8.7℃
  • 구름조금고흥11.0℃
  • 맑음의령군11.4℃
  • 구름조금함양군9.4℃
  • 구름조금광양시14.5℃
  • 구름많음진도군9.0℃
  • 맑음봉화8.0℃
  • 맑음영주9.4℃
  • 맑음문경10.2℃
  • 맑음청송군7.7℃
  • 맑음영덕13.1℃
  • 맑음의성8.4℃
  • 맑음구미11.1℃
  • 맑음영천10.1℃
  • 맑음경주시10.1℃
  • 구름조금거창8.7℃
  • 맑음합천11.9℃
  • 맑음밀양11.8℃
  • 맑음산청11.3℃
  • 맑음거제12.3℃
  • 맑음남해13.6℃
  • 맑음12.0℃
기상청 제공
부여군, 유기성폐자원 처리를 위한 환경부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 선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부여군, 유기성폐자원 처리를 위한 환경부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 선정

총사업비 471억원 확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조기 달성 순항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굿뉴스365] 부여군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를 위한 환경부의‘24년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가축분뇨, 음식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화석연료를 대체해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유기성폐자원 처리, 지역의 에너지 자립도 제고와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목표를 달성하고 악취 등 환경문제를 해소하는 1석 4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시설이다.

군은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유기성폐자원 처리를 위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의 총사업비 471억원 중 약 80%에 해당하는 국비 37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해당 시설은 올해부터 사업을 착수해 2028년 상반기 내 구축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더 큰 부여라는 기치 속에 미래 환경을 위해 난제였던 축산농가의 분뇨 문제를 해소하고 음식물류폐기물, 양송이 재배농가 침출수, 농업부산물 등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여겨지던 폐자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울러 탄소중립 녹색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민선 7기인 2020년도부터 1단계와 2단계로 나누어 총사업비 약 7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시설 설치사업을 계획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선정된 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가축분뇨 중 돈분 140톤/일과 음식물로 10톤/일을 병합해 총 150톤/일의 유기성폐자원을 바이오가스화해 처리하는 사업이다.

가축분뇨 및 음식물 등에 대한 첨단의 유기성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처리 시설의 설치가 완료되면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시설과 더불어 비로소 관내 발생하는 폐기물 등의 처리를 위한 환경기초시설을 모두 갖추게 되는 높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의 가속도가 붙은 만큼 지역의 환경문제 해결 및 탄소중립도시 조기 실현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설 설치 지역에서는 지역발전의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주민이 신뢰하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4년부터 시행되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 촉진법’에 따라 지자체는 2025년부터 바이오가스를 의무 생산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못하면 ‘바이오가스법’에 따라 과징금을 내야 한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