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8 01:32

  • 맑음속초23.4℃
  • 맑음11.9℃
  • 맑음철원12.2℃
  • 맑음동두천13.3℃
  • 맑음파주12.1℃
  • 맑음대관령12.9℃
  • 맑음춘천11.8℃
  • 흐림백령도14.4℃
  • 맑음북강릉20.5℃
  • 맑음강릉22.5℃
  • 맑음동해20.0℃
  • 맑음서울17.0℃
  • 맑음인천16.6℃
  • 맑음원주15.1℃
  • 맑음울릉도20.9℃
  • 맑음수원13.6℃
  • 맑음영월12.2℃
  • 맑음충주12.4℃
  • 맑음서산16.2℃
  • 맑음울진19.8℃
  • 맑음청주17.3℃
  • 맑음대전14.5℃
  • 맑음추풍령10.6℃
  • 맑음안동14.5℃
  • 맑음상주13.9℃
  • 맑음포항18.6℃
  • 맑음군산16.9℃
  • 맑음대구15.2℃
  • 맑음전주16.0℃
  • 맑음울산15.7℃
  • 맑음창원14.5℃
  • 맑음광주17.2℃
  • 맑음부산16.5℃
  • 맑음통영15.6℃
  • 맑음목포17.5℃
  • 맑음여수16.1℃
  • 맑음흑산도14.9℃
  • 맑음완도15.8℃
  • 맑음고창
  • 맑음순천9.8℃
  • 맑음홍성(예)14.5℃
  • 맑음12.9℃
  • 맑음제주17.6℃
  • 맑음고산17.0℃
  • 맑음성산16.6℃
  • 구름조금서귀포17.5℃
  • 맑음진주13.2℃
  • 맑음강화16.9℃
  • 맑음양평13.8℃
  • 맑음이천13.9℃
  • 맑음인제11.5℃
  • 맑음홍천12.3℃
  • 맑음태백12.6℃
  • 맑음정선군10.2℃
  • 맑음제천11.2℃
  • 맑음보은11.8℃
  • 맑음천안11.8℃
  • 맑음보령18.3℃
  • 맑음부여14.1℃
  • 맑음금산11.2℃
  • 맑음16.2℃
  • 맑음부안16.5℃
  • 맑음임실10.4℃
  • 맑음정읍16.2℃
  • 맑음남원11.6℃
  • 맑음장수9.7℃
  • 맑음고창군16.0℃
  • 맑음영광군16.7℃
  • 맑음김해시15.1℃
  • 맑음순창군12.5℃
  • 맑음북창원15.7℃
  • 맑음양산시14.6℃
  • 맑음보성군12.9℃
  • 맑음강진군14.5℃
  • 맑음장흥13.5℃
  • 맑음해남16.4℃
  • 맑음고흥13.3℃
  • 맑음의령군11.5℃
  • 맑음함양군9.4℃
  • 맑음광양시15.1℃
  • 맑음진도군17.5℃
  • 맑음봉화10.4℃
  • 맑음영주13.0℃
  • 맑음문경12.8℃
  • 맑음청송군9.9℃
  • 맑음영덕14.5℃
  • 맑음의성11.5℃
  • 맑음구미13.9℃
  • 맑음영천12.2℃
  • 맑음경주시14.8℃
  • 맑음거창9.5℃
  • 맑음합천13.0℃
  • 맑음밀양13.2℃
  • 맑음산청11.2℃
  • 맑음거제16.9℃
  • 맑음남해15.5℃
  • 맑음13.1℃
기상청 제공
서산시, 소각시설 설치 추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서산시, 소각시설 설치 추진

서산시는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를 2020년 준공을 목표로 7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1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매일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민간업체에 위탁 시 비용절감으로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아울러 소각시설에서 폐열을 활용해 생산되는 에너지로 8,000가구에 전기 공급 또는 14,000가구에 열 공급이 가능하다.

일각에서는 당진시의 쓰레기까지 처리한다는 점과 환경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단독으로 추진할 경우 국비지원이 30%에 그치지만 서산·당진지역을 광역으로 처리하는 쓰레기 소각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전국적으로 30개 시설, 98개 지자체에서 운영 또는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당진시로부터 처리수수료를 징수할 수 있으며 시설 인근에 주민편익시설까지 설치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어 시는 이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시는 소각시설 설치로 인해 환경이나 주민건강에 끼칠 영향이 전혀 없다는 입장이다.

배출가스에 포함된 오염물질은 첨단 방지설비에서 허용기준의 30/100이하로 처리되며 3중 밀폐구조의 환경을 유지해 악취의 외부 누출을 차단하게 되고 맹독성 화학물질로 알려진 다이옥신은 기준치의 6/100이하로 배출된다.

이는 자동차 배기가스, 노천소각, 음식물 섭취 등에서 배출되는 다이옥신.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보다 훨씬 적은 량이다.

이와 같은 이유로 서울 강남, 목동 등 다수의 소각시설이 도심, 아파트 등 인구밀집지역의 100m 거리 내에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매년 증가하는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은 꼭 추진돼야 할 사업”이라며“이 시설이 2020년까지 설치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