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1 18:51

  • 맑음속초15.2℃
  • 맑음21.6℃
  • 맑음철원21.5℃
  • 구름조금동두천22.3℃
  • 맑음파주22.0℃
  • 구름조금대관령9.5℃
  • 구름조금춘천22.0℃
  • 맑음백령도17.5℃
  • 구름조금북강릉14.1℃
  • 맑음강릉15.6℃
  • 맑음동해14.9℃
  • 구름많음서울23.1℃
  • 구름조금인천19.9℃
  • 구름많음원주21.3℃
  • 구름많음울릉도11.6℃
  • 구름많음수원20.1℃
  • 구름많음영월19.3℃
  • 구름많음충주20.0℃
  • 구름조금서산20.0℃
  • 맑음울진14.3℃
  • 구름조금청주20.7℃
  • 맑음대전19.5℃
  • 맑음추풍령16.7℃
  • 맑음안동16.6℃
  • 구름조금상주18.0℃
  • 구름조금포항14.7℃
  • 구름조금군산17.8℃
  • 맑음대구15.6℃
  • 구름많음전주19.5℃
  • 구름많음울산14.2℃
  • 구름많음창원17.0℃
  • 구름많음광주17.1℃
  • 구름많음부산15.1℃
  • 구름조금통영17.4℃
  • 흐림목포15.5℃
  • 흐림여수15.5℃
  • 구름많음흑산도14.7℃
  • 흐림완도16.2℃
  • 구름많음고창16.1℃
  • 구름많음순천16.1℃
  • 구름조금홍성(예)21.1℃
  • 구름조금19.6℃
  • 구름조금제주17.1℃
  • 구름많음고산16.9℃
  • 구름많음성산16.4℃
  • 구름많음서귀포17.1℃
  • 구름조금진주18.1℃
  • 맑음강화18.6℃
  • 구름조금양평22.1℃
  • 구름조금이천21.2℃
  • 맑음인제18.2℃
  • 구름조금홍천22.0℃
  • 맑음태백11.0℃
  • 구름조금정선군17.1℃
  • 구름많음제천18.9℃
  • 구름조금보은18.5℃
  • 구름많음천안21.0℃
  • 구름조금보령17.7℃
  • 구름조금부여21.2℃
  • 구름조금금산18.7℃
  • 구름조금19.8℃
  • 구름많음부안16.0℃
  • 구름많음임실18.0℃
  • 구름조금정읍18.0℃
  • 구름많음남원18.0℃
  • 구름많음장수16.3℃
  • 구름많음고창군16.7℃
  • 구름많음영광군15.7℃
  • 구름많음김해시16.1℃
  • 구름많음순창군17.6℃
  • 구름많음북창원17.5℃
  • 구름많음양산시16.2℃
  • 흐림보성군16.1℃
  • 흐림강진군16.4℃
  • 흐림장흥16.0℃
  • 흐림해남16.2℃
  • 구름많음고흥15.8℃
  • 구름조금의령군18.1℃
  • 구름많음함양군17.3℃
  • 구름많음광양시17.5℃
  • 흐림진도군14.6℃
  • 구름조금봉화14.7℃
  • 구름조금영주16.7℃
  • 구름조금문경18.1℃
  • 구름조금청송군14.4℃
  • 구름조금영덕14.1℃
  • 맑음의성16.9℃
  • 맑음구미17.3℃
  • 맑음영천14.7℃
  • 구름조금경주시14.4℃
  • 구름조금거창16.2℃
  • 맑음합천18.3℃
  • 구름조금밀양16.4℃
  • 구름많음산청16.0℃
  • 구름조금거제15.9℃
  • 구름많음남해16.5℃
  • 구름많음16.3℃
기상청 제공
김태흠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

김태흠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

“패배했을 때가 아니라 포기했을 때 끝나는 것”

20240411_132445.jpg
김태흠 충남지사의 SNS 갈무리


[굿뉴스365] "참으로 참담합니다. 나라 걱정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라는 말로 시작된 김태흠 충남지사의 통렬한 반성과 비판의 글이 심금을 울린다.

 

김 지사는 11일 sns를 통해 "국민들은 선거를 통해 집권 여당을 향해 회초리가 아닌 쇠몽둥이를 들었다”며 "윤석열 정부, 저를 포함한 국민의힘 구성원 모두는 처절한 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예견되는 이러한 상황들을 막아내는 것 또한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면서도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세상, 무책임한 포퓰리즘이 난무하는 세상을 받아들이고 싶지는 않다”고 개탄했다.

  

하지만 "여소야대 구조 속에서, 국정 동력의 상실은 국가와 국민에게 큰 손실”이라며 "어떤 순간에도 국정은 흔들림 없이 계속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당과 정부는 재창당에 준하는 혁신, 내각과 대통령실을 새롭게 구성해 환골탈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너무 위축되지는 말자. 패배했을 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포기했을 때 끝나는 것”이라며 "심기일전해서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위해 일하면 민심은 다시 돌아온다”고 피력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