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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백사장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 어촌 황금빛 미래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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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태안군 백사장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 어촌 황금빛 미래 활짝

가의도북항·가경주항 이어 태안 세 번째 준공지로 이름 올려

태안군 백사장항 ‘어촌뉴딜300 사업’ 준공, 어촌 황금빛 미래 활짝

 

[굿뉴스365] 아름다운 은빛 모래를 자랑하는 충남 태안 안면도의 백사장항이 ‘어촌뉴딜300 사업’을 마침내 마무리짓고 황금빛 미래를 힘차게 열었다.

군은 지난 15일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가세로 군수와 어촌어항공단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준공식을 겸한 ‘백사장항 어촌뉴딜300 사업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로 지어진 다목적 어민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주민대표의 기념사와 가세로 군수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사업의 마무리를 알리는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다.

백사장항은 지난 2019년 12월 어촌뉴딜300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으로 2021년 가의도북항과 가경주항에 이은 태안군의 세 번째 준공지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지난 2019년부터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사업 선정 시 국비 70%가 지원된다.

태안군에서는 백사장항을 비롯한 10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돼 총 사업비 751억여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이번 백사장항 사업에는 총 65억 1600만원이 투입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450㎡ 규모의 어구창고 및 건조장을 조성해 어민들의 어업 편의성을 높였으며 부잔교 2곳을 교체하고 500㎡ 면적의 다목적 어민회관을 조성해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해안산책로의 경관 가로등을 조성하고 가로정비 및 간판 정비에 나서는 한편 해양폐기물 집하장을 새로 만들고 총 3000㎡ 규모의 해양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등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에 힘을 쏟았다.

군은 백사장항과 함께 2019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된 소원면 개목항도 다음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나머지 어촌뉴딜300 사업지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백사장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마을의 미래상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걸작”이라며 “사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참여해 주신 백사장항 주민 여러분들을 비롯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남은 사업들의 완벽한 마무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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