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1 21:42

  • 맑음속초11.5℃
  • 맑음15.6℃
  • 맑음철원14.8℃
  • 맑음동두천17.1℃
  • 맑음파주15.0℃
  • 맑음대관령4.6℃
  • 맑음춘천16.2℃
  • 맑음백령도11.7℃
  • 맑음북강릉10.1℃
  • 맑음강릉12.2℃
  • 맑음동해10.6℃
  • 맑음서울18.6℃
  • 맑음인천15.6℃
  • 구름조금원주18.5℃
  • 구름많음울릉도10.4℃
  • 맑음수원15.3℃
  • 맑음영월14.0℃
  • 구름조금충주15.8℃
  • 맑음서산14.3℃
  • 맑음울진10.2℃
  • 맑음청주18.0℃
  • 맑음대전16.5℃
  • 맑음추풍령10.7℃
  • 맑음안동12.5℃
  • 맑음상주14.1℃
  • 구름조금포항13.7℃
  • 구름조금군산14.7℃
  • 맑음대구12.8℃
  • 소나기전주14.5℃
  • 구름조금울산11.7℃
  • 구름조금창원14.2℃
  • 흐림광주15.6℃
  • 구름많음부산13.0℃
  • 구름많음통영13.8℃
  • 구름많음목포14.6℃
  • 구름많음여수14.4℃
  • 구름조금흑산도12.3℃
  • 맑음완도12.7℃
  • 맑음고창13.7℃
  • 구름조금순천11.5℃
  • 맑음홍성(예)15.0℃
  • 맑음16.2℃
  • 맑음제주14.9℃
  • 구름조금고산14.6℃
  • 맑음성산15.1℃
  • 맑음서귀포14.8℃
  • 구름조금진주13.4℃
  • 맑음강화17.1℃
  • 맑음양평17.0℃
  • 구름조금이천18.2℃
  • 맑음인제12.4℃
  • 맑음홍천15.1℃
  • 맑음태백5.9℃
  • 맑음정선군9.9℃
  • 구름조금제천14.5℃
  • 맑음보은14.8℃
  • 맑음천안15.7℃
  • 맑음보령12.2℃
  • 맑음부여14.8℃
  • 맑음금산12.4℃
  • 맑음15.8℃
  • 구름많음부안14.5℃
  • 흐림임실15.5℃
  • 구름많음정읍14.5℃
  • 흐림남원15.0℃
  • 흐림장수12.8℃
  • 맑음고창군14.8℃
  • 맑음영광군13.3℃
  • 구름조금김해시12.4℃
  • 구름많음순창군15.1℃
  • 구름조금북창원14.7℃
  • 맑음양산시13.8℃
  • 맑음보성군11.1℃
  • 맑음강진군12.2℃
  • 맑음장흥11.4℃
  • 맑음해남14.3℃
  • 맑음고흥11.4℃
  • 구름조금의령군12.3℃
  • 구름많음함양군10.7℃
  • 구름많음광양시14.2℃
  • 흐림진도군14.1℃
  • 구름많음봉화9.6℃
  • 구름많음영주11.9℃
  • 맑음문경11.2℃
  • 맑음청송군7.3℃
  • 맑음영덕9.6℃
  • 맑음의성9.5℃
  • 맑음구미14.0℃
  • 맑음영천11.7℃
  • 구름조금경주시10.5℃
  • 맑음거창10.1℃
  • 구름조금합천12.4℃
  • 맑음밀양13.3℃
  • 맑음산청11.6℃
  • 구름많음거제13.8℃
  • 구름많음남해13.2℃
  • 구름조금13.6℃
기상청 제공
복지환경위원회, 제1회 추경 4조 2233억원 원안 통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환경위원회, 제1회 추경 4조 2233억원 원안 통과

중복사업 지양 및 국비 지원 감소로 인한 사업 축소 적극적 대응 주문

복지환경위원회, 제1회 추경 4조 2233억원 원안 통과

 

[굿뉴스365]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제351회 임시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조례안 및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제출된 상임위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 4조 2,232억 9,432만원을 원안 통과시켰다.

이날 김응규 위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처럼 정책환경도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항상 사업추진 과정을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특히 여성가족정책관 소관의 업무의 경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 많으므로 부서와 기관 간 사업 및 기능이 중첩되어 정책효과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방한일 위원은 “국비 감소로 인해 감액된 사업이 많은데, 국비 감소로 인해 사업량이 줄어들면 우리 충남도민들이 피해를 보는 건 아닌지 염려스럽다”며 “국비 감액에 따라 부족한 사업비는 도비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우리 도민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선태 위원은 “‘청소년육성기금’의 설치 목적은 청소년의 육성과 보호, 다양한 교류·체험을 위한 것”이라며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생리용품을 지원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육성기금’에서 생리대를 지원하고 자판기를 설치하는 것은 중복사업으로 지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경모 위원 여성가족정책관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사업은 이미 조례를 통해 통합지원이 가능함에도 사업 내용이 유사하거나 중복된 사례가 보인다”고 지적하며 “추경의 목적은 긴급하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는 것으로 사업중복이 없도록 철저하고 신중하게 편성해 달라”고 말했다.

이연희 위원은 위기청소년 특별 지원과 쉼터 퇴소청소년 자립지원 수당 지원과 관련해 “예산확보도 중요하지만 사업의 본질인 청소년의 보호와 자립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운영의 효과성을 고려해 도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철수 위원은 청소년 어울림마당·동아리 운영지원 예산 삭감과 관련 “본 사업들은 사후개입이 아닌 사전예방 차원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으로 단기간에 성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그 중요성과 필요성이 높다”며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예산 대폭 삭감에 따라 지자체의 부담이 커진 것은 사실이나 꼭 필요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예산확보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정병인 위원은 “청소년에 대한 삭감 사업들이 많아 매우 우려스럽다”고 지적하고 “시군에서 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