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18 07:44

  • 맑음속초22.9℃
  • 맑음11.9℃
  • 구름많음철원13.0℃
  • 맑음동두천15.5℃
  • 구름많음파주14.3℃
  • 맑음대관령14.0℃
  • 맑음춘천12.7℃
  • 구름많음백령도15.1℃
  • 맑음북강릉21.0℃
  • 맑음강릉22.6℃
  • 맑음동해22.8℃
  • 구름조금서울16.3℃
  • 맑음인천17.3℃
  • 맑음원주13.7℃
  • 맑음울릉도21.7℃
  • 맑음수원15.2℃
  • 맑음영월10.8℃
  • 맑음충주13.6℃
  • 맑음서산17.7℃
  • 맑음울진21.2℃
  • 맑음청주16.3℃
  • 맑음대전14.4℃
  • 맑음추풍령10.5℃
  • 맑음안동12.6℃
  • 맑음상주12.8℃
  • 맑음포항18.2℃
  • 맑음군산15.3℃
  • 맑음대구14.8℃
  • 맑음전주17.2℃
  • 맑음울산17.7℃
  • 맑음창원16.7℃
  • 맑음광주15.6℃
  • 맑음부산17.6℃
  • 맑음통영15.5℃
  • 맑음목포17.2℃
  • 맑음여수16.5℃
  • 맑음흑산도16.6℃
  • 맑음완도16.9℃
  • 맑음고창
  • 맑음순천10.6℃
  • 맑음홍성(예)15.0℃
  • 맑음13.8℃
  • 맑음제주17.2℃
  • 구름조금고산18.6℃
  • 맑음성산18.2℃
  • 구름조금서귀포19.1℃
  • 맑음진주13.5℃
  • 맑음강화16.8℃
  • 구름많음양평13.2℃
  • 맑음이천13.5℃
  • 맑음인제10.5℃
  • 맑음홍천10.7℃
  • 맑음태백17.3℃
  • 맑음정선군8.4℃
  • 맑음제천12.1℃
  • 맑음보은11.5℃
  • 맑음천안13.5℃
  • 맑음보령19.4℃
  • 맑음부여14.0℃
  • 맑음금산11.1℃
  • 맑음14.6℃
  • 맑음부안16.7℃
  • 맑음임실11.7℃
  • 맑음정읍16.0℃
  • 맑음남원11.8℃
  • 맑음장수10.3℃
  • 맑음고창군16.7℃
  • 맑음영광군16.8℃
  • 맑음김해시15.0℃
  • 맑음순창군12.9℃
  • 맑음북창원16.4℃
  • 맑음양산시15.6℃
  • 맑음보성군14.6℃
  • 맑음강진군14.2℃
  • 맑음장흥13.7℃
  • 맑음해남17.9℃
  • 맑음고흥15.0℃
  • 맑음의령군13.4℃
  • 맑음함양군9.5℃
  • 맑음광양시16.6℃
  • 맑음진도군17.5℃
  • 맑음봉화10.1℃
  • 맑음영주12.7℃
  • 맑음문경13.5℃
  • 맑음청송군10.6℃
  • 맑음영덕19.6℃
  • 맑음의성11.2℃
  • 맑음구미13.5℃
  • 맑음영천12.4℃
  • 맑음경주시12.4℃
  • 맑음거창10.1℃
  • 맑음합천12.0℃
  • 맑음밀양13.5℃
  • 맑음산청9.8℃
  • 맑음거제16.1℃
  • 맑음남해16.0℃
  • 맑음14.5℃
기상청 제공
‘충남 농산물 판로 확장’ 대기업과 맞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농산물 판로 확장’ 대기업과 맞손

도, 29일 CJ프레시웨이와 농특산물 유통 상생 협력 협약 체결

‘충남 농산물 판로 확장’ 대기업과 맞손

 

[굿뉴스365] 충남도가 스마트팜 산지 농특산물 등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계약재배 확대 및 다양한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와 충남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으로서 외식 및 급식업체에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체·병원 등에서 단체급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이를 활용한 메뉴 개발 등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충남산 농특산물 계약재배와 매입 확대 노력 △농특산물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 △마케팅 활동 지원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및 스마트농업 활성화 협력 등이다.

도는 이번 CJ프레시웨이와의 협약을 통해 신선 원예농산물 200억원 매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유통 규모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유통 품목은 양파, 감자, 마늘, 대파, 딸기, 배, 쌀 등이다.

구체적으로 CJ프레시웨이는 전국 단체급식장에 서산 감자, 부여 수박 등 도내 농특산물 및 도내 ‘맛집’ 음식을 활용해 개발한 메뉴를 제공하는 등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앞으로도 추가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역별 농특산물 주산지를 담은 ‘충남 농산물 지도’도 만들어 주요 단체급식장에서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앞으로 도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위한 스마트팜 등 산지 발굴을 지원하며 농협은 통합물류 및 통합구매를 통해 안정적인 농특산물 공급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가는 입점 품목 생산에 집중하고 신규 품목을 제안하는 등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우리나라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충남의 든든한 파트너가 됐다”며 “식문화를 선도하는 CJ프레시웨이가 생산자와 소비자의 가교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는 2026년까지 스마트농업 면적을 250만 평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CJ프레시웨이에서는 식재료 소비 경향을 알려주고 스마트팜 등 우리 농가는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공급할 때 상승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