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바르게 성장시킨 장한어버이와 연로하신 부모님을 정성을 다해 봉양한 효행자 등 총 39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부모를 극진히 봉양함과 더불어 지역사회 노인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해 사회적 ‘효’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최원철 시장은 “자녀들을 위해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열심히 일해오신 어르신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스마트 경로당 구축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어르신을 위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