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목천읍은 지난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천안시 목천읍에 위치한 용화사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된 후원금은 목천읍에 기탁되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의 생계 및 의료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지용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정광희 읍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서 기부해 주시는 용화사 지용스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찾아서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