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천안시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은 17일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50평의 휴경지를 이용해 고구마 모종을 심었으며 오는 가을에 고구마를 수확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금으로 이날 행사를 마련했으며 고구마 모종 심기 외에도 주변 예초 및 환경정비 작업도 실시했다.
송인한 단장은 "고구마 심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고구마를 잘 키워 어려운 이웃주민분들에게 맛있는 고구마를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북면장은 "농번기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행복키움 지원단원분들이 참석해 주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이 활봘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