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2 20:44

  • 맑음속초15.7℃
  • 맑음18.6℃
  • 맑음철원18.9℃
  • 맑음동두천18.3℃
  • 맑음파주16.5℃
  • 맑음대관령15.3℃
  • 맑음춘천20.1℃
  • 맑음백령도14.2℃
  • 맑음북강릉17.7℃
  • 맑음강릉19.9℃
  • 맑음동해15.1℃
  • 맑음서울18.6℃
  • 맑음인천16.3℃
  • 맑음원주21.0℃
  • 맑음울릉도12.1℃
  • 맑음수원15.8℃
  • 맑음영월17.7℃
  • 맑음충주18.9℃
  • 맑음서산15.0℃
  • 맑음울진14.1℃
  • 맑음청주20.0℃
  • 맑음대전17.9℃
  • 맑음추풍령16.0℃
  • 맑음안동19.0℃
  • 맑음상주19.4℃
  • 맑음포항15.1℃
  • 맑음군산17.8℃
  • 맑음대구19.4℃
  • 맑음전주17.3℃
  • 구름많음울산13.4℃
  • 맑음창원13.5℃
  • 맑음광주18.1℃
  • 구름조금부산14.3℃
  • 구름많음통영14.5℃
  • 맑음목포15.2℃
  • 구름조금여수14.6℃
  • 맑음흑산도13.1℃
  • 구름조금완도15.8℃
  • 맑음고창14.0℃
  • 맑음순천14.3℃
  • 맑음홍성(예)16.8℃
  • 맑음17.1℃
  • 구름많음제주15.9℃
  • 구름조금고산14.9℃
  • 구름많음성산14.6℃
  • 구름많음서귀포16.3℃
  • 구름조금진주14.6℃
  • 맑음강화16.9℃
  • 맑음양평19.2℃
  • 맑음이천18.9℃
  • 맑음인제16.4℃
  • 맑음홍천19.2℃
  • 맑음태백13.3℃
  • 맑음정선군16.1℃
  • 맑음제천18.5℃
  • 맑음보은17.6℃
  • 맑음천안17.2℃
  • 맑음보령15.4℃
  • 맑음부여16.8℃
  • 맑음금산17.3℃
  • 맑음17.6℃
  • 맑음부안15.3℃
  • 맑음임실16.5℃
  • 맑음정읍15.7℃
  • 맑음남원18.2℃
  • 맑음장수14.4℃
  • 맑음고창군14.0℃
  • 맑음영광군14.6℃
  • 맑음김해시14.4℃
  • 맑음순창군17.1℃
  • 맑음북창원14.9℃
  • 맑음양산시15.4℃
  • 구름조금보성군15.2℃
  • 맑음강진군16.9℃
  • 맑음장흥15.0℃
  • 맑음해남14.8℃
  • 구름조금고흥13.8℃
  • 맑음의령군16.4℃
  • 맑음함양군16.0℃
  • 구름조금광양시14.6℃
  • 구름조금진도군13.9℃
  • 맑음봉화14.3℃
  • 맑음영주19.0℃
  • 맑음문경18.9℃
  • 맑음청송군14.6℃
  • 맑음영덕13.0℃
  • 맑음의성15.7℃
  • 맑음구미16.7℃
  • 맑음영천16.2℃
  • 맑음경주시14.8℃
  • 맑음거창14.3℃
  • 맑음합천17.5℃
  • 맑음밀양17.3℃
  • 맑음산청15.9℃
  • 구름많음거제13.5℃
  • 구름조금남해14.4℃
  • 구름조금15.4℃
기상청 제공
충남도민 남성흡연율 1.7%p 줄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충남도민 남성흡연율 1.7%p 줄었다

2016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스트레스·우울감 감소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충남도민 가운데 남성흡연율은 전년 대비 1.7%p 감소한 41.3%를 기록, 지난 2011년(48.4%) 이후 6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내 성인의 주요 건강행태 중 고위험음주율은 소폭 상승, 걷기 실천율은 감소, 비만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음주율이란 최근 1년 동안 음주한 사람 중에서 남자는 한 번의 술자리에서 7잔 이상(또는 맥주 5캔 정도), 여자는 5잔 이상(또는 맥주 3캔 정도)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사람의 분율을 일컫는다.

충남도는 도민 건강 수준 및 행태 파악을 위해 도내 성인 1만 3414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 중인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일환으로, 조사원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해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를 자세히 보면, 전체 도민의 현재흡연율은 22.8%로 2015년 23.4%보다 0.6%p 감소했고, 이 가운데 남자 현재흡연율은 41.3%로 전년 대비 1.7%p 줄었다.

도민의 스트레스 인지율은 전년 29.5%에서 29.2%로 0.3%p 감소했으며, 우울감 경험률도 전년 6.6%에서 6.4%로 0.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뱃값 인상 등 국가 정책와 맞물린 보건사업 등의 효과로 흡연율, 스트레스 및 우울감이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반면,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1회 이상 술을 마신 사람의 비율을 나타내는 월간 음주율은 전년 60.1%에서 60.6%로 0.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위험음주율은 19.5%로 지난 2012년 15.1%에서 2013년 17.5%, 2014년 18.4%, 2015년 19.3%에 이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주일간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주 5일 이상 실천한 사람의 비율인 걷기실천율은 2015년 40.7%에서 지난해 38.4%로 2.3%p 줄어들었다.

또 비만율은 26.4%로 전년 대비 1.9%p 증가하는 등 도민의 건강생활실천율(금연, 절주, 걷기)은 여전히 미흡했다.

고혈압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은 21.4%로 전년대비 0.9%p 증가했고, 당뇨병 평생 의사진단 경험률은 8.6%로 0.4%p 증가했다.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자의 약물치료율은 각각 88%와 87.8%로 차츰 개선되고 있으나, 만성질환 건강행태 개선의 노력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위험요인을 다각적으로 파악해 시·군별 지역 실정에 맞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