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02 18:59
시는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등 세계유산을 비롯한 주요 관광코스를 관내 15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24개 체험농장과 연계한 차별화된 농촌체험코스를 개발, 관광객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스는 치즈 만들기, 다도, 집터다지기, 염색, 알밤줍기, 버섯채취 등 각 체험휴양마을 특성에 맞는 체험프로그램과 공산성, 송산리고분군, 마곡사 등 공주시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조합해 만들어 졌으며,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가 있다.
시는 이번에 개발한 농촌체험관광상품에 대해 팸투어 등 시범투어를 거쳐 불편한 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파악 보완한 뒤, 수도권 및 인근대도시에 홍보물이나 SNS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이 살아 있는 맞춤형 ‘명인, 명품, 명소’ 만들기 농촌체험관광으로 지난해 보다 20% 증가한 13만명의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능동적이고 적시성 있는 농촌관광 홍보를 통해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남녀들이 공주를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