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산업 등 행정환경 변화의 적응을 위해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상의 변화와 자기경영’이라는 주제로 6월중 특별한 직원 월례회의를 가졌다.
강사로는 ‘로비와 로비스트 1,2,3권’,‘로비스트에 도전하라’ 등 다수의 저서로 활발한 강연을 펼치고 있는 인하대학교 김진원 아태물류학부 교수가 초빙됐다.
이날 김 교수는 영국의 브렉시트,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등 글로벌 통상환경변화에 대한 공직자의 행정환경 적응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월례회의와 직장교육을 실시할 계획” 이라며 “새정부의 출범, 국제사회의 변화 등에 공직사회의 바람직한 변화 방향에 대한 교육을 통해 조직의 변화 적응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