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6-17 04:25

  • 맑음속초23.2℃
  • 맑음15.6℃
  • 맑음철원14.7℃
  • 맑음동두천16.4℃
  • 맑음파주15.6℃
  • 맑음대관령13.6℃
  • 맑음춘천15.4℃
  • 박무백령도18.2℃
  • 맑음북강릉20.6℃
  • 맑음강릉23.8℃
  • 맑음동해23.8℃
  • 맑음서울19.6℃
  • 맑음인천19.0℃
  • 맑음원주17.9℃
  • 맑음울릉도22.7℃
  • 맑음수원16.0℃
  • 구름조금영월15.1℃
  • 구름조금충주15.3℃
  • 구름조금서산17.1℃
  • 구름많음울진20.7℃
  • 구름많음청주20.7℃
  • 구름조금대전18.0℃
  • 구름많음추풍령17.3℃
  • 구름많음안동16.7℃
  • 구름많음상주19.8℃
  • 구름많음포항22.0℃
  • 구름많음군산18.1℃
  • 구름많음대구20.2℃
  • 구름많음전주19.3℃
  • 구름많음울산20.3℃
  • 구름많음창원20.7℃
  • 구름많음광주19.1℃
  • 구름많음부산23.2℃
  • 구름많음통영20.0℃
  • 박무목포20.3℃
  • 구름많음여수21.4℃
  • 흐림흑산도19.0℃
  • 구름많음완도18.7℃
  • 구름많음고창17.2℃
  • 구름많음순천14.1℃
  • 박무홍성(예)16.9℃
  • 구름많음16.0℃
  • 흐림제주21.6℃
  • 흐림고산20.9℃
  • 흐림성산19.9℃
  • 흐림서귀포22.1℃
  • 구름많음진주16.2℃
  • 맑음강화15.3℃
  • 맑음양평15.9℃
  • 맑음이천15.9℃
  • 맑음인제14.9℃
  • 맑음홍천15.6℃
  • 구름조금태백17.1℃
  • 맑음정선군13.5℃
  • 구름조금제천13.9℃
  • 구름조금보은15.1℃
  • 구름조금천안15.2℃
  • 구름많음보령16.1℃
  • 구름많음부여16.2℃
  • 구름많음금산15.6℃
  • 구름많음16.9℃
  • 구름많음부안18.2℃
  • 구름많음임실15.4℃
  • 구름많음정읍16.7℃
  • 구름많음남원16.4℃
  • 구름많음장수13.0℃
  • 구름많음고창군16.3℃
  • 구름조금영광군17.2℃
  • 구름많음김해시21.1℃
  • 구름많음순창군16.2℃
  • 구름많음북창원21.2℃
  • 구름많음양산시20.2℃
  • 구름많음보성군19.4℃
  • 흐림강진군17.8℃
  • 흐림장흥17.6℃
  • 흐림해남18.1℃
  • 구름많음고흥17.0℃
  • 구름많음의령군17.3℃
  • 구름많음함양군14.8℃
  • 구름많음광양시18.4℃
  • 흐림진도군17.7℃
  • 구름조금봉화13.6℃
  • 구름많음영주16.7℃
  • 구름조금문경18.2℃
  • 흐림청송군13.4℃
  • 흐림영덕22.2℃
  • 구름많음의성14.7℃
  • 구름많음구미18.6℃
  • 구름조금영천17.2℃
  • 구름많음경주시17.5℃
  • 구름많음거창14.2℃
  • 구름많음합천16.8℃
  • 구름많음밀양19.3℃
  • 구름많음산청16.0℃
  • 구름많음거제19.2℃
  • 구름많음남해19.7℃
  • 구름많음19.8℃
기상청 제공
당진시, 여민동락 역사누리 사업 준비작업 돌입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당진시, 여민동락 역사누리 사업 준비작업 돌입

당진 충청유교문화권 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 면천읍성

당진시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선정된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계획의 당진권역 사업인 ‘여민동락 역사누리 사업’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이달부터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돌입한다.

‘여민동락 역사누리 사업’은 1797년(정조 21년) 면천군수로 부임한 연암 박지원의 애민(愛民)정신과 여민동락(與民同樂)을 바탕으로 한 사회실천성의 발로인 실학사상을 실현했던 역사의 현장인 면천읍성 일원을 복원하고 효(孝) 전설이 깃든 면천두견주를 테마로 하는 관광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 면천읍성 남문
사업 대상지인 면천읍성은 연암 박지원이 면천군수로 재임할 당시 관아가 있었던 곳으로, 시는 이르면 2018년 사업에 본격 착수해 2025년까지 8년 동안 190억여 원을 투입해 면천읍성의 동헌과 객사를 비롯해 애민관과 칠사고 교육관을 건립하고 저자거리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추진될 예정으로, 1단계 사업에서는 1만5,010㎡ 규모의 치수공원 정비와 함께 저자거리와 기타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관련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되며, 2단계 사업에서는 칠사고 교육관과 애민관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달부터 6개월 동안 수립되는 기본계획에서는 여민동락 역사누리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와 방향설정 등을 통해 사업을 구체화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또한 시는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의 시기와 연차별 세부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콘텐츠 활용방안과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도 검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실학사상가인 연암 박지원의 애민정신을 기리고 후대에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라며 “용역을 통해 개발계획과 방향을 구체화함으로써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도록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