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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 홍성군수, 약속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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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김석환 홍성군수, 약속은 했는데

군 재정 등 고려치 않고 공약 남발…민간 투자 유치도 지지부진

김석환 홍성군수(사진)는 민간투자 사업을 포함 민선 6기 공약으로 62개 사업을 약속했지만 착수도 못하고 보류하는가 하면 사업대상자가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공약을 폐기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군수는 홍성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충남 서해안의 중량물 수출을 위한 맞춤형 물류기지를 궁리항 일원에 수출 전진기지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공영개발 방식은 군 재정 형편상 곤란하고 현재는 중량물 수요가 미미한 상태로 어항구역 변경과 공유수면 매립허가 등 행정절차가 선행되지 못해 서부 궁리 선착장에 홍성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해외 수출 생산품 출하를 내용으로 공약을 변경했다.

김 군수는 지난 3년간의 성과로 홍성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꼽았지만 이도 대폭 축소 변경됐다.

홍성읍 옥암리~금마면 장성리에 13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국책사업으로 홍성 북부우회도로개설을 하겠다고 했지만 대폭 축소된 200억 사업비로 옥암리~대교리에 군 자체사업으로 변경해 홍성 북서부 순환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수정했다.

특히 사업대상자가 사업포기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약이 폐기된 것도 있었다.

바다송어 양식 특화지구 육성을 약속했지만 사업대상자가 송어 순치장에 필요한 지하수(일일 1500톤) 공급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을 포기함에 따라 공약이 폐기된 황당한 일도 발생했다.

광천에 600억원을 들여 대단위 화훼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경기불황과 재원확보 방안 마련이 어렵다는 이유로 시작도 못해 보고 보류됐다.

이 밖에도 사업비 90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3300㎡에 지상1층, 지상3층 규모로 노인종합복지관을 이전 신축하겠다고 했지만 당초 계획의 46%인 41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600㎡에 지상2층 규모로 노인회관을 이전 신축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 노인종합복지타운을 조성하겠다고 했지만 기존에 있던 노인종합복지관을 확대 운영하는 것에 그쳤다.

세부적으로 1층의 대한노인회장실과 사무실을 어르신 휴게실과 세미나실로 변경하고, 2층의 대한노인회학장실을 전문상당실로, 3층 체력단련실과 프로그램실을 전용 체력단련실로 기능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아울러, 기업유치 유공자(민간, 공무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심의회 운영 방향과 포상금액 결정방법 등의 문제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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