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부여읍이장단(회장 함영성)은 부여문화원을 방문해 개군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제대종 건립사업에 보태 달라며 범군민백제대종건립 성금모금 추진위원회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함영성 회장은 “부여읍 이장단의 정성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난 100년을 기리고 미래의 천년을 이어갈 수 있는 백제대종으로 건립해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의 염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국 부여문화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금 기탁에 참여해 주신 부여읍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백제대종 건립사업에 소중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범군민백제대종건립 성금모금 추진위원회는 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백제대종 건립에 동참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로 올 연말까지 5억원 성금모금을 목표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