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는 23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37대의 보행보조기를 마서면에 전달했다.
김용찬 회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보행보조기는 37개 마을 이장들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서사랑후원회는 마서면 지역사회협의체로서 ‘2007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은 지역민 스스로 도와야 한다’는 모토 아래 100여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회비를 모금해 발족되어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