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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여행지 하면 역시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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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도자료

여름 여행지 하면 역시 '보령'

해수욕장, 해양스포츠, 휴양림, 냉풍욕장, 이색체험, 도서 등 인산인해

▲ 대천해수욕장 모습

올 여름 뜨거웠던 날씨만큼,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의 여름도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빅데이터로 분석한 여름 인기여행지에서 현대엠엔소프트가 운영하는 내비게이션인‘맵피’는 2년 연속,‘카카오네비’는 첫 1위에 선정되는 등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는 대천해수욕장이라는 공식을 재확인했다.
특히,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과 충청지역의 집중호우, 봄철부터 지속된 가뭄, 해외여행 급증으로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성년을 맞은 제20회 보령머드축제가 유료체험 입장객 5만3072명과 외국인 62만2000명 등 모두 568만8000명이 참여하며 대성황을 이뤘고, 최대 규모인 제12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도 요트, 카누, 핀수영, 철인3종, 카이트보딩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26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청소년과 관광객, 시민 모두가 해양축제에 푹 빠졌다.
웅천 무창포해수욕장과 독산해변도 33일간 인명구조 및 안전관리 요원 등 1일 평균 74명이 근무하며 모두 119만4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56만1000여 명 보다 약 2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무창포 해수욕장 운영 기간이 57일에서 33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야간 폭죽·노점상 밀착 단속, 관광객과 함께하는 비치클린업 타임은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로 운영되는데 일조했으며, 11년 연속 인명 무사고라는 대위업도 달성했다.
지난해 폐갱도 보강(30M)과 냉풍 인공터널 리모델링(200M), 냉수 체험시설, 주차공간 확장(5000㎡), 관리사무소 및 농·특산물판매장 등을 새롭게 단장한 보령 냉풍욕장은 이글대는 폭염에도 항상 13도를 유지해 피서객들에게 오싹한 시원함을 선사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까지 갖춰 25일 기준 17만2000명이 방문하며 지난해 8월말 15만300명보다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천해수욕장의 관광 포인트인 백사장과 바다 절경을 한껏 감상할 수 있도록 신 공법으로 전국 최초 바다위에 설치한 스카이바이크는 지난해 1만4649명이 이용하며 1억1598만원의 수익을 내는 등 관광 히트상품으로 등극했고, 올해는 많은 홍보와 입소문을 통해 이용객이 무려 245% 증가한 3만5911명, 2억9092만 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5월말 조례 일부개정에 따라 영유아(만3세) 이용 무료, 폐광지역 주민 대상 주말 감면 확대라는 복지혜택도 제공했다.
성주산자연휴양림은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성수기로 운영됐으며, 3만3242명이 이용해 1억1100여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고, 물놀이장을 비롯한 시설물의 청결 관리와 야영장 예약시스템은 이용객 편의를 더욱 높였다는 분석이다.
또 원산도, 삽시도, 호도, 고대도, 외연도 등 보령의 섬 지역 관광객도 지난해보다는 줄었지만,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해운과 한림해운에 따르면 6월부터 8월까지 도서주민을 제외한 입도객은 6만4316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밖에도 남포 용두해변은 37일간 남포면 직원과 특전동지회에서 일평균 13명이 근무한 가운데 1만6229명이 방문하며 소규모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원산도 오봉산 해변과 청라 명대계곡, 성주 심원동·먹방 계곡, 미산 백제계곡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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