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부여군이 대도시를 중심으로 굿뜨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판촉행사에 나섰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을 자랑하는 굿뜨래 농·특산물의 판매 촉진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추석연휴 전인 28일까지 서울과 대전, 세종 등 대도시를 찾는다.
먼저 1~30일 금, 토에는 5개 농가에서 15개 품목을 선보이고, 2일부터 매주 토요일 9월 한달간 ‘충청남도 로컬푸드 푸른밥상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달하산, 옥경식품, 와보라, 송진당 등 6개 부스에서 굿뜨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9월 20∼28일 기간 중 대전, 서울청사에서 각각 3일 동안 지역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2일∼23일 세종시 로컬푸드 싱싱장터, 24∼27일 서울광장, 무교로 일원에서 열리는 추석명절 서울장터에 차례로 참가해 판촉활동을 벌인다.
이어 22∼24일 세종특별자치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충청 명품 특산품 대축전 참여에 굿뜨래홍보사업단이 참가해 굿뜨래 10미 및 가공식품을 선보이며, 9월 28일∼10월 5일까지 백제문화제 직거래 장터에도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군은 굿뜨래 로컬푸드를 비롯하여 다양한 가공식품 등 품질이 뛰어난 우수 농산물로 엄선해 굿뜨래 브랜드 파워를 과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미 수년 전부터 수도권 자매결연단체를 중심으로 굿뜨래 농식품 마케팅 활동을 펼쳐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 만큼 이번 직거래장터에도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