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0 03:44
지난 4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직접 고구마를 심어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키워내 이번에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방읍 회룡리 소재 1,650㎡의 밭에서 고구마 150박스(1박스 10kg)를 수확하였으며, 관내 주민, 기관단체 등에 고구마를 판매하여 그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홍담선 협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본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연순 부녀회장은 “이번 고구마 수확을 통해 작으나마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